(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주의 : '중국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분류 기준에 의한 개념들이므로 중국 러버이면서 동시에 하이텐션 러버인 러버들도 많습니다. 최근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꾸었다', '중국 러버에는 하이텐션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손맛이 있다' 등등의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댓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중국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꾼다'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이며, '중국 러버는 이런 점이 하이텐션 러버보다 좋다'라는 말도 있을 수 없는 말이므로 글을 쓰시기 전에 개념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위에서 허리케인3 계열 점착러버를 많이들 사용하시던데 ...
또한 길게 중국 점착러버를 사용하시는 분 보다는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혹시 DHS 허리케인3 같은 중국점착러버 사용 중에 갑자기 포기하는 경우는 왜 그런지 궁금해서요?
꼭 무게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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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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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스카리스 작성시간 20.05.07 괴짜탁구 네오허3 성광 국광 모두 블루버전을 써봤습니다만...41도 짜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폰지의 단단함을 느끼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탑시트가 그만큼 터프한 것 같고, 그런만큼 스폰지까지 제대로 묻혀주지 않는 가벼운 임팩트에서는 볼이 생각보다 많이 죽는데다, 후려 갈겨도 금속성 소리가 잘 안납니다 -ㅅ-; 아폴로5 40도와는 완전히 다른 러버라고 생각하셔야 하고, 그나마 아폴로 37도랑 비교하면 뭔가 좀 더 깊이가 있다는 느낌 정도로 퉁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폴로 37도 역시 약간 비슷한 이유로 저한테 안맞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위력은 몰라도 쓰기 편하기로는 아폴로 5가 훨씬 쉬웠습니다. 그보다 더 쓰기 쉬운 놈으로는 빅디퍼가 쪼꼼 더 쓰기 편했던 것 같고요... -
답댓글 작성자괴짜탁구 작성시간 20.05.07 아스카리스 답변 감사합니다^^ 아폴로5가 허리케인3보다 더 쓰기 편한 중국러버같군요~ 아폴로5 40도짜리를 먼저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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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빼재 작성시간 20.05.08 코치가 쓰지말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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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태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5.08 참 의견들이 다양하네요~~
보기에 한번 점착러버를 사용해서 나와 잘 맞으면은 계속 사용하고,
무언가 잘 안맞으면 포기하든지 하는 것 같네요!!
저는 한번 점착러버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달자르기 작성시간 20.09.08 와우... 중국러버 전문가들이 여기 계셨네요. 초보자인 저한테 참고가 되는 내용입니다. ㅋㅎ
다만, 중국러버를 쓴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상대방은 저한테는 맞는 것 같다고 하네요.
라켓이나 볼의 반발력이나 회전력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편이라 임팩트가 좋은 줄은 모르겠고
강하게 밀어치는(어떤 분은 잘못된 습관이라고) 방식이 점착러버와 맞는 것 아니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