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주의 : '중국 러버'와 '하이텐션 러버'는 서로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분류 기준에 의한 개념들이므로 중국 러버이면서 동시에 하이텐션 러버인 러버들도 많습니다. 최근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꾸었다', '중국 러버에는 하이텐션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손맛이 있다' 등등의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댓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데,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중국 러버는 하이텐션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러버에서 중국 러버로 바꾼다'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말이며, '중국 러버는 이런 점이 하이텐션 러버보다 좋다'라는 말도 있을 수 없는 말이므로 글을 쓰시기 전에 개념에 대해서 한번만 다시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블레이드는 은하 970xx a 입니다
시합이 없는 관계로
전면 러버를 교체할때
이전에(블레이드 m102) 사용하던 허리케인8이 생각나서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두 제품은 경도나 컨셉이 매우 비슷합니다
타구시 느껴지는 단단함은 비슷하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커트를 할때 감각은 허리케인8이 더 마음에 들고 컨트롤도 잘 되었습니다
확실하게 순간적으로 공을 끌고가는 느낌이 들어서
낮게오는 커트볼도 편한 마음으로 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맨공을 쳤을때 허8은 공이 좀 느려서
회전량과 코스로 승부를 봐야만 했습니다
총평, 맨공칠때는 K2가 좋고
커트볼은 허8이 좋고
그런데 힘들어서 다음에는
더 잘튀는 k2를 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