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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성 러버 게시판

허3 점착성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작성자8mile|작성시간21.09.03|조회수861 목록 댓글 10

약10년간 즐탁 중인데 올해부터 단순 호기심에 허3 점착러버를 부스터하여 포핸드에 사용 중입니다.

1. 허3를 현재까지 5장 정도 쓰고 있는데 점착 성분이 유지 기간이 중구난방 같습니다. 어떤 러버는 점착 성분이 끝났다고 생각되서 떼고 새 러버를 부착했는데 며칠 뒤에 보니 뗀 러버를 보니 점착성분이 재생(?)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글고 점착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따로 있을까요?

2. 점착 러버의 수명을 판단하는 외형적인 기준이 일반 러버와 다를까요? 일반러버는 러버가 닳아서 타공점이 보이면 보통 닳았다고 판단하는데 점착러버는 점착성분이 약해지면 교체시기를 판단하면 될까요?

3. 점착 러버 부착 시에 글루가 넘쳐서 러버 앞부분 고무에 묻었을 경우에 점착 성분과 글루가 결합되 굳어버려 닦이지 않고 그 부분의 점착성분도 죽어버리네요. 해결 방법 있을까요?

4. 선수 경기 중에 특히 장우진, 판젠동 선수가 입김을 붙어서 손으로 점착 러버를 닦는 모습이 자주 보이던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원래 일반 러버 사용 할때도 그런 경우는 종종 봤습니다만 점착 러버는 그 빈도가 잦은것 같습니다. 입김을 불면 오히려 입김의 습기가 러버에 묻는것이 아닐까 하는데 입김을 불어 기존에 묻은 습기를 제거하는 원리일까요? 아님 생체 경기에서 신발에 물을 묻히듯이 입김의 습기로 순간 마찰을 이용하는 걸까요? 카페 글 중에서 어떤 분은 점착러버는 계속 입김으로 불면서 쳐야한다는 글도 봤는데 맞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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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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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a_Long | 작성시간 21.09.03 일반 허리케인은 루프님 말대로 개체편차가 엄청 큽니다.
    따라서 점착이 오래가는 것도 있고, 적은 것도 있고~
    전 클리너 사용 안하고, 물로 먼지 등을 닦아내고 점착성 없는 필름을 붙여두어 관리합니다.
  • 작성자nadana | 작성시간 21.09.03 습기차면 점착력이 줄어드니깐 스폰지 같은걸로 시합 중간중간에 닦아 주면 점착력이 돌아와요
  • 작성자붉은반바지 | 작성시간 21.09.03 점착성.
    관리를 잘 하면 러버가 완전히 닳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리를 잘 하면 잘 닳지 않기도 합니다.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은 수시로 입김을 불거나 해서 닦아주는 것입니다.
    닦을 때 맹물 외에 그 어떤 것도 사용해서는 안되나 약간의 땀은 러버 수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 합니다.
    맹물도 과하면 좋지 않고...
    그냥 수시로 입김을 불어 닦아 주는 것이 제일인 듯 합니다.
    문제는 스펀지인데...
    허3 시리즈는 부스팅을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안 나가기 때문에 수시로(적어도 매 1주일?) 부스팅을 해 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러버, 특히 스펀지가 맛이 갑니다.
    하여 선수 외에는 저는 허3 시리즈 권하지 않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부스팅한 허3 시리즈 흉내를 낼 수 있는 러버가 많이 있습니다.
    (공장 부스팅 몇 개월, 독일식 하이텐션 러버는 길게는 1년 까지 사용 가능)
    흉내낸다고 해서 성능의 격차가 크다는 것은 아니고 성질이 서로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 작성자leaderj(잠실) | 작성시간 21.09.04 국광 허3 흉내 낼수있는 러버가 어떤게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붉은반바지 | 작성시간 21.09.04 제가 했던 질문과 겹치네요. ㅎㅎ
    https://m.cafe.daum.net/hhtabletennis/EHJV/1336?searchView=Y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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