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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왕하오마린쉬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24 그럴수도 있긴한데...
부스팅 하기전에는 공을 붙이면 붙어 있었는데
부스팅 후에는 그냥 하이텐션 러버마냥 아예 붙질 않더라고요.,
떼어뒀다가
몇달후에 다시 써보니까 점착력이 어느정도는 돌아오긴 하더라고요 -
작성자 달자르기 작성시간22.09.07 1. 부스팅은 안 해봐서 잘 모르겠고, 오일링이나 스피드 글루를 사용해본 적은 있습니다. 먼저 부스팅>스피드 글루>오일링 순으로 러버사이즈가 줄어드는 정도가 다르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모든 작업은 스펀지에 하는 것이 맞는데, 간혹 탑시트에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에는 점착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펀지에 이른바 각종 처리를 할 경우 점착력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 봐야겠죠.
2. 러버 성능은 부스팅>스피드 글루>오일링 순이고 러버 수명은 반대 순서인 것 같네요. -
작성자 달자르기 작성시간22.09.07 1. 러버에 각종 처리를 하는 경우는 요즘 청소년들이 핫6 드링크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시적으로 집중력은 높이고 피로도는 줄이고..., 그런데 조금 지나면 견디기 힘들어 지고. 그래서 저는 중국러버라도 각종 처리를 하지 않습니다만 처리 효과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러버 수명이야 그만큼 짧아지겠지만~ .
2. 그리고 각종 처리 후 얼마나 방치해두었다가 사용해야 하는가 하는 것도 생각보다 러버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심지어 스피드 글루라도 처리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시합이나 경기 전 3~5일전에는 처리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