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력 용품 소개] 한국코털

[한국코털]

■ 주력 블레이드: 은하 T-11  (FL을 반전형으로 튜닝함.  67g)
※ 주력으로 쓰는 이유: 3번, 4번 (최대 2개 복수 선택가능)
(1)가격 / (2)디자인 / (3)성능 / (4)감각 / (5)만듬새(Quality) / (6)새로움(신상) / (7)그립감

■ 주력 러버: 포핸드(티바 그래스디텍스 ox), 백핸드(랜덤) 
※ 주력으로 쓰는 이유: 2번, 3번 
(1)가격 / (2)내구성(수명) / (3)성능 / (4)감각 / (5)만듬새(Quality) / (6)새로움(신상) / (7)무게

■ 사용 탁구화: 넥시 스피릿 

■ 즐겨입는 탁구복: 스티가 

■ 즐겨메는 탁구가방: 없음 

■ 기타 : 저는 포핸드 롱핌플 반전형 플레이어 입니다. 사실 로타리를 거의 안하고 포핸드 롱핌으로만 쳐서 중펜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ㅎ 그런데 중펜이라고 하기에는 이면 비율이 ;; 

은하 T-11 은 저의 탁구 입문 스승님이 사용하셔서 따라 써 봤습니다. 중심층이 발사 나무라서 충격을 흡수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런데 표층 밑에는 또 카본이 들어가 았어서 스피드가 느린 건 아닙니다. 타법에 따라 느려지기도 하고 (블럭이나 스톱 위주) 빨라 지기도 합니다. (드라이브 및 스매싱). 일잔적으로 많이 쓰시는 라켓에 비하면 드라이브의 묵직함이나 회전력과는 거리가 먼 블레이드 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T-11 을 썼을 때 상대방이 제일 어려워 합니다. 제가 클리퍼 cr 에도 그래스디텍스를 붙이고 게임을 해보면 클리퍼는 확실히 상대방이 다 쉽게 받아내는데 T-11 은 실수를 많이 유발합니다.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상대방 실수에 의지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득점을 만드는 쪽으로 탁구를 쳐야 할텐데 승률 차이가 너무 심해서 포기를 못하겠네요 ㅠㅠ 어차피 탁구도 자주 안치니 그냥 쓰고 있습니다ㅎ

여담이지만 지금은 T-11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T-11 플러스만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둘의 차이는 표층 두께 차이 같습니다. T-11이 훨씬 얇습니다. 눈으로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인지 플러스 버전보다는 오리지날 버전이 훨씬 변화가 심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놈이 부러지기라도 하면.. 전 어떡하죠? ㅠㅠ 

포핸드 그래스디텍스는 워낙 유명하죠. 생활체육 롱핌계의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다룰 줄 알게 되면 실력보다 더 많은 효과(스핀 리버셜, 우블링) 얻을 수 있는 마법같은 롱핌입니다. 수명도 긴 편인데, 사진을 보니 뽕이 몇개 떨어졌네요. 저 정도면 멀쩡하게 보이는 뽕도 많이 부러져 있을테니 교체가 필요해 보입니다. 요즘 탁구를 칠 일이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네요ㅎ

백핸드에는 아무거나 씁니다. 왜냐!? 사용을 안하니까..... (안습 ㅠㅠ) 훈련용 상어가 붙어 있는데 궁금해서 붙여 봤습니다. 근데 나쁘지 않네요. 반발력만 봐서는 다른 독일 러버 등과 큰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회전력 차이는 모릅니다. 왜냐!? 저는 드라이브를 걸 일도 없고 걸 줄도 모르거든요 ㅠㅠ 

[후니38]

한국코털 1천원하는 스펀지 사이드테이프입니다
- 손가락이 안아프고(굳은살 방지)적당히 고정해줘 좋더군요

[오비트랩]

[나의 주력 용품소개] : 참여 48번
T-11이 단종인가보네요! 아껴서 즐탁하셔야겠네요~ 주력용품 소개글 감사 드립니다 ^^

[한국코털]

재미있는 이벤트 감사드립니다ㅎㅎ

[탱크오산]

살아계셨군요?
반갑습니다~

[슈미아빠 jw]

한수알려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