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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티.스를 찾다가...

작성자치키타79|작성시간22.11.11|조회수667 목록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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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용품글로 시작했다가 이벤트글로 변경되는 놀라운(?)경험을 하고나서 두번째글을 쓰게되네요. 

제가 티.스(티모볼 스피릿)에 정이들게된 이유중 가장큰 이유가 바로 '타구감'과 '그립감' 인데요. 

현재 마롱이 정점에 오르기전 한발먼저 정점에 올랐던 장지커가 쓰던라켓이 비스카리아 였죠. 

그런 장지커때문에 한국에는 단종되었던 비스카리아가 다시 한국시장에 나오게 되었고 그 인기또한 장지커와함께 정점을 찍었다고하죠.

그래서 자연스레 같이운동하는 형님이 쓰시던 비스카리아를 잠깐 빌려서 사용해봤는데요.

타구감은 제가쓰는 티스와 크게 다를게 없는데 그립이 영 맞지않아 불편하더군요.

제가 손가락이 짧아서 신형으로 바뀌면서 좀더 두꺼워진 비스카리아 그립이 제게는 영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ALC계열중 손에맞는 다른 라켓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요녀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면의 '홀로그램' 무늬가 앞선글에 올렸던 티.스처럼 이것저것 따질것도없게 제마음을 혹하게 하더군요.

결재를 마치고 구장에 돌아와서 차분한 마음으로 라켓을 다시 꺼내서 잡아보니 비스카리아 그립과 크게 다르지가 않더군요.

그때 깨달았죠. "아!!충동구매!!" .......ㅜㅜ

첨 용품글에 썼던 소명을 다하신 티.스님과 파릇파릇한 요녀석은 지금도 사이좋게 장농속에 모셔두고 간간히 꺼내보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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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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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치키타7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1.11 아!!그런가요?? 린가오옌, 왕만위 두선수 모두 현역인데...위라켓은 이제 안나오는것 같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하늘 | 작성시간 22.11.11 치키타79 왕만위선수 시합영상에서 본거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배고프다 | 작성시간 22.11.12 하늘 요즘은 져거말고 스티가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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