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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는 다 같은 라켓일까요?

작성자그린| 작성시간23.11.10|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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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암행어사(용인) 작성시간23.11.10 1. 먼저 같은 라켓이라 생각함.
    2. 그립에 따른 느끼는 감각이 생각보다 크다.(이 점이 다른 라켓이라 느끼게 되는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함)
    3. 같은 라켓에서도 중량 및 개체편차 때문에 동일러버 일지라도 감각차이가 있음.
    4. 결정적으로 타사 아우터 alc를 쳐보면 전혀 다름을 느끼면서 위에 말씀하신 라켓은 동일 감각의 라켓이구나 느끼실 겁니다. 참고로 티모볼, 장지커, 판젠동, 비스카리아 모두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상 통합6부 하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탁수 작성시간23.11.10 암행어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상식적으로 제조 공정을 생각해보면,

    1. 미리 제작된 한 가지 종류의 비스카리아 ALC 합판에 디자인과 모양이 약간씩 다른 그립만 부착하면 되는 것과

    2. 고객이 느낄 미묘한 감각의 차이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두께와 구조를 가진 비스카리아 아류 ALC 합판들 준비해 놓는 것.

    제조사 입장에서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경제적이고 합리적일까. 여러분이 버터플라이라면 2번처럼 친절하실 수 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 likedeadman 작성시간23.11.10 김탁수 저도 버터플라이 블레이드가 제일 교과서적이고 무난하고 예쁘고 마감좋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2번이유는 꼭 그렇다기 보다는 .. 그냥 마케팅이라고 봐야죠.. 세계 탑 선수들 스폰하면서 예쁜 디자인으로 그립은 취향에 맞춰서 ..
  • 답댓글 작성자 암행어사(용인) 작성시간23.11.10 김탁수 아..1번처럼 제작하는줄은 저도 몰랐던 사실입니다. 배웠습니다.
  • 작성자 슈미아빠 jw 작성시간23.11.10 선수들은..동일구성이지만 각층 두께를
    선수 취향에 따라 조정한뒤 사용할텐데요..
    시판용제품까지 그렇게 해주는지는
    미지수입니다^^
  • 작성자 그대웃음소리 작성시간23.11.11 개인 특주가 아닌 이상은 크게 목판의 구성과 두께가 아닌 이상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암행어사님이 말씀 하셨듯이 그립의 차이에서 오는 느끼는 감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저는
    티모볼로 초보의 레슨을 받았고 그립감 때문에 비스카리아를 쳤으며 장지커를 동경해 장지커로 변경후 지금은 옵차로프를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암행어사(용인) 작성시간23.11.11 변경 역사가 저도 비슷합니다!
    저는 티모볼 장지커 비스카리아 이너포스 후 하리모토 시타 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그대웃음소리 작성시간23.11.11 암행어사(용인) 하리모토는 뭔가 좀 부족해서 저는 옵차로프로 안착했습니다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암행어사(용인) 작성시간23.11.11 그대웃음소리 옵차로프 좋다는 글이 많네요!
    궁금합니다.
    후기 들려주셔요^^
  • 답댓글 작성자 그대웃음소리 작성시간23.11.11 암행어사(용인) 후기랄게 뭐 있나요
    제가 전면 MXKH 후면 MXK 사용중인데 공수 밸런스가 좋습니다
    그립력 또한 이때 까지 잡아본 제일 좋은그립 탑 5 정도 들어가구요
    안아줄때 안아주고 쏘아줄때 쏘아주는 그런라켓이면서 이너이면서 아우터인듯한 파워도 있는제품 입니다 원래 그렇게 잘 안 쓰는데 하나는 레슨용 하나는 시합용으로 세팅해서 사용합니다 개체편차도 좀 작은듯 해요 예비로 하나 더 사 놓을까 하네요 ㅎㅎ
  • 작성자 그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1.12 그립만 다르고 목판은 같은 라켓이 맞나보네요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빌려줄께 작성시간23.11.12 묻히는 감각과 묻히는 시간은 거의 똑같은 느낌인데, 무게가 90그램 언저리쯤되면 드라이브를 걸어도 볼이 좀 묵직하고, 중진후진에서 공격, 수비 모두 든든하게 받쳐주는 힘이 있습니다. 대신 86g이하가 되니, 감각은 비슷한데, 볼이 가벼운 단점이 있고, 백드라이브시 스윙스피드가 빨라져 잇점이 있더라고요, 같은 구조와 재질, 사이즈 다 같아도 그립에 따른 감각의 차이도 꽤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립모양만 바꿔도 손가락과 손바닥에 닿는 부분과 면적이 조금씩 달라 예민한 분들께는 전체적으로 비슷하면서도 손의 감각에 미세한 차이가 생길테고 그 상태에서 스윙을 해버리면 그 보다 아주 조금 더 차이가 생길거라 추측합니다. 그립재질이 달라버리면 그냥 다른 라켓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사이드테잎을 감느냐 안감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납니다. 울림이 좀 먹먹해지죠, 여름철에 습기만 먹어도 볼이 무겁게 깔리고 먹먹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ㅎ 지금에 와서 궂이 사용할거라면 비스카리아를 쓰겠습니다. 볼스피드와 힘이 미세하게 낫다는 느낌과 중고로 내놓을 경우 제일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 마이쥬 작성시간23.12.21 사이드테입으로 인한 변화는 어떤건지요?
  • 답댓글 작성자 빌려줄께 작성시간23.12.25 마이쥬 사이드 테이프가 울리는 감각을 잡아버리니, 어무래도 먹먹한 느낌이 되어버릴때가 많습니다. 감각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에겐 사이드강화나 사아드테잎같은거 않붙이는게 낫겠죠, 무게도 1.5-2g가까이 증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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