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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하회전볼 백핸드 드라이브의 경우 전후 거리조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환장의 들어이브|작성시간20.02.18|조회수629 목록 댓글 22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요즘 유투브로 여러 코치님들의 레슨영상을 보며

제 탁구에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하회전공 포핸드 드라이브시에

전후 거리조절 실패시

(예를 들어 백스윙을 이미 했는데 상대 공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짧은경우, 즉 나와 공의 거리가 먼 경우)

백스윙후 앞스윙이 나갈때 (즉 무게중심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할때)

왼발을 앞으로 넣어주면서 스윙을 하면 공과의 거리를 좁힐수 있어서

회전걸기가 더 용이하다길래 그렇게 해봤더니 정말 좋더라고요


어차피 컷트공 생각보다 길게 나온건 기다렸다가 루프성으로 걸어주면 되는거라

짧은공 처리에 아주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핸드의 경우 똑같은 상황에서

공과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좁히기가 어렵네요


백핸드 백스윙을 했는데 공이 생각보다 짧게 나온경우

손을 앞으로 뻗게 되고 그렇다보니 공에 회전을 주지 못하고 깔짝거리게 되고

네트에 걸리거나 넘겨도 그냥 들어 넘기는 애매한 공이 되네요

공과 거리가 있다보니 라켓각도 눕게 되고요


이런경우 백핸드는 그냥 빠르게 보스커트로 전환해서넘기는게 답인가요?

백핸드 스탠스에서는 백스윙후 공과 거리를 좁히기위해 어떻게 다리를 움직여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포핸드는 배운대로 왼발이 무게중심 이동할때 앞응로 들어가면 되는데..


코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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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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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환장의 들어이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20 그러면 왼손안으로 공이 올때까지 공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나요?

    포핸드는 공이 덜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루프성으로 치면 되는데
    백핸드는 기다리게 되면 떨어지는공 처리가 오히려 어렵더라고요
    루프걸기에 스윙각도 잘 안나오고 루프로 걸더라도 회전이 많지 않다보니 후두려 맞더라고요 ㅠ
  • 작성자바보백핸드 | 작성시간 20.02.20 백핸드의 거리조절은 오른손 잡이일 경우, 짧은 볼은 1단계 상체숙임과 오른팔 윗팔을 이용하여 팔꿈치로 거리잡고 오른발 밀어넣어 거리조절, 긴 볼은 상체숙임과 팔꿈치로 자리 잡고 오른발 뒤로 빼서 거리조절 합니다. 디딤발을 항상 오른발로 잡는 것이 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좋습니다. 왼발이 디딤발이면 1스텝이 늘어나 화백 전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 초보가 전해드렸습니다.
  • 작성자디악 | 작성시간 20.02.20 백핸드 드라이브의 경우 생각보다 짧게 나오는 공을 기다렸다 치려면(원바운드로 테이블 밖으로 나오는 공이라는 전제하에) 자세를 많이 낮추어야 합니다.

    기다렸다 치기에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발이 빨리 들어가 줘야 하는데(급하면 오른발만) 사전에 발 앞꿈치에 무게중심을 두고 언제든 뛰어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 작성자탁리니 | 작성시간 20.02.20 초보인 제 기준에서, 커트볼 랠리의 경우엔 무조건 테이블에 붙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겠으나 붙었다가 긴거보고 떨어져서 거는건 되는데, 떨어져 있다가 짧은 커트볼은 못치겠더라구요^^;; 짧은 볼이 내 위치까지 나와라!! 하고 바라기만 하는 제 모습이ㅠㅠ. .
    결론적으로 저는 커트시엔 붙어서 "안나오는 커트볼"의 존재가 없게 하려 합니다^^; 초보의 의견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Conan - 카페운영진- | 작성시간 20.02.20 요거는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요. 그러면 탁리니님은 짧게 붙어있다가 반대로 공이 길게 나오면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 어떤 요령으로 대처하면 좋은지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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