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 드라이브 : 얇게 맞히는 것은 기술인지, 잘못맞은건지요? (드라이브 체인지업 문의)

[스파워]

주사용 용품

1) 테나리카본 + 양면 MXS

2) 포티노 퍼포먼스 + 전면 MXK / 후면 오메가5아시아

안녕하세요?

올라운드를 지향하는

지역5부 즐탁인입니다. ^^

우리카페에 질문을 드리면 많은 분들이

정성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큰도움이 되었기에

다시금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아직도 리시브가 약하여

후진에서 수비를 자주하다보니

자의반 타의반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는 부수에 맞는 정도로 조금되는데

백핸드는 초보수준이어서 넘기는데 급급합니다.

오른손잡이인 저는

포핸드 드라이브시에 회전과 강도에 따라 분류하자면

1) 한방드라이브 : 구속 > 회전. 일명 제끼는 드라이브. 몸이 앞으로 들어가서 결정지을 경우.

2) 연결드라이브 : 구속 = 회전. 일반적 드라이브. 우측발이 앞으로 들어갔다 바로나옴.

3) 회전드라이브 : 구속 < 회전. 루프성드라이브이나 낮게감. 주로 우측 짧은볼을 몸을 전체적으로 틀면서 회전을 강하게 줌.

이렇게 3종류로 구사하는 중입니다.

저를 지도해주시는 선출 관장님께서는 3가지를 다하는 것이 좋다고하시고,

저도 그에 맞추어 연습중인데요,

요즘 자주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 정효영코치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드라이브에서 얇게 긁어서 드라이브걸면 잘못치는 것이고 고쳐야된다고하시네요.

질문요약 : 얇게 맞히는 포핸드 드라이브는 “잘못 맞은” 것이기에 되도록 피하여야할까요?

참고동영상 : 1;00분 정도부터 보시면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UVZb6XjItM

아, 물론 탁구에 어떤정답이 있다거나, 또는 어느 코치님의 말씀이 옳은가 여쭙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정리하자면, 포핸드 드라이브에서 같은폼, 같은 코스로 회전량을 조절해서 치는 것이 어떻겠는가가 궁금합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드라이브에서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것이 어떻겠는지입니다.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스핀돌이●]

어려워 어려워.....@@;;;

[나쵸님]

얇게 따는것과 공을 채는것 2가지가 있는데 두껍게 순간적으로 채는게 얼핏보면 얇게맞는다고 볼수도있고 본인도 그렇게 느낄수있습니다 얇게 따는것도 기술이긴한데 애매한 2바운드볼이나 짧게떨어지는 공이 몸보다 멀리있는데 회전이 강한볼을 제외하고는 열어서 순간적으로 채는것이 기술입니다
정상적인 랠리에서 얇게 걸어주면 얻어맞기 딱좋죠

[스파워]

오~! 앏게 치는것도 종류가 있나보내요!
그런데 혹시 두껍게 순간적으로 채면 결국 직진성이 회전성보다
강하지 않을까요?
당구로 치면 맛세이처럼 두껍게 순간적으로치는 기술이 탁구에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쵸님]

스파워 그렇죠 너무두꺼우면 회전이 없어요
극단적인 예로 가장두껍게 치는것이 스매싱입니다 일명 면치기죠 거기서 챔질이 이루어지면 파워드라이브가되는겁니다ㅎㅎ
얼마나 밀면서 채냐가 두께라고보시면 되요
거의안밀면서 채면 얇게따는 루프 확밀면서 채면 파워드라이브죠 각도는 비슷합니다

[스파워]

나쵸님 아 그렇군요.. 요건 실제로 해뵈야겠네요.
특히 역회전드라이브(슈트드라이브)를 할때 요긴할것같습니다!
밀면서 회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