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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두 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두방 드라이브! 뚜둥!

작성자스파워|작성시간22.06.02|조회수345 목록 댓글 0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목판: 넥시 주세혁 85g

전면: MX-S, 후면: 피라냐 테크 1.2mm (롱핌플) 


4부정도 치지만 어느곳에서도 4부로 치지 못하는

구장 3부 또는 구장 5부인 동호인입니다.

(관장님이 부수를 정해주십니다.)

(부수 2중생활에 대해서는 기회가되면 글을 써보겠습니다.)

 

최근 고수분들의 경기를 보면 호흡이 매우 빨라져서

2구 치키타 또는 3구선제후 5구 마무리가

거의 공식처럼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쓸수 없는 빠른속도의 한방드라이브 강타는

탁구의 매력중에 하나일것입니다.

 

다만 우리 생체인들이 모두가 모든공을 선수들처럼 한방으로

끝낼수는 없기에 대안으로 제가 자주사용하는

시스템(?)인 두방 드라이브를 소개합니다!

 

승패를 떠나 덤으로 랠리가 길어져서

경기가 재미있어지는 생체인만의 보람(!)도 있습니다.

 

원래는 위력이 반이어서 반방드라이라고 하려다가,

너무 없어보여서 명칭만이라도 4배 업그레이드하여

두방드라이브라고 하겠습니다.

 

두방 드라이브
기본형방법파/백 또는 백/파 방향으로 드라이브
핵심테이블에 대각선을 X자로 그었을 때 양사이드쪽에 보낼 것
장점비교적 약한 위력으로도 큰효과를 거둘수 있음.
랠리시 연습만 한다면 특별한 기술과 레슨이 필요치 않음.
단점한방드라이브에 비해 위력이 약함.
사전작업
(Build-up)
같은 방향으로도 2~3회 연속 보내는 것과 섞어서 양쪽을 지키게함.
필살기형방법상대방 좌측으로 커브드라이브+ 우측으로 슈트드라이브를 교대로사용.(순서무관)
핵심부상방지를 위해 커브시 손목, 슈트시 어깨를 절대 사용하지말 것.
커브드라이브시 공의 북반구 우측의 증간지점부위를 칠 것.
슈트 드라이브시 와이퍼스윙을하면서 팔굼치를 접을 것.
장점거의 못막음.
커브드라이브나 슈트드라이브시 한방에 끝나는 경우도 많음.
단점숙달어려움(특히 슈트).
커트볼에 대해서는 슈트 드라이브힘듬.
전진회전이 덜하여 고수에게 안통함.
사전작업
(Build-up)
사전에 상대방이 지키는 쪽으로 커브, 직진성, 슈트성을 교대로 보내면 상대방 움직임이 매우 경직됨.

 

물론 2부수이상 차이나는 실력일때는 통하지 않겠으나,

비슷한 부수에서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한방에 목마르고 지친 당신에게

부드럽지만 헤어나올수 없는

늪과 같은 매력의 두방드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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