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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매너]"고수에게 배려를, 초보에게 관심을" 에서 고수에게 배려란 어떤건가요?

작성자goldrain|작성시간15.07.06|조회수2,100 목록 댓글 22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

 

일반인동영상에 올라와있는 동영상중, 어느 동영상을 보니

"고수에게 배려를, 초보에게 관심을"

이란 문구가 벽에 걸려있던데요

 

초보에게 관심을 주는것은 이해가 가는데

고수에게 배려한다는것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탁구대를 양보하는것은 아닌 것 같고.. 초보나 중수가 고수에게 배려할 게 따로 있나요?

 

제 생각에 상대방을 존중하는것, 이때까지의 탁구 경력을 인정해주는것 정도가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고수나 고수가 아니거나 당연한 매너인 것인것같고요..(설마 대놓고 탁구대양보나 선생님대접을 장려하려고 있는 문구 아닐테지요..!)

 

고수에게 배려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문구일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딴지는 절대 아닙니다. 제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삶의 지혜가 있나 싶어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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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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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핑애퐁당 | 작성시간 15.07.12 고수에게 배려를...
    일정 시간(10분 정도) 마다 더 쳐도 되는지 묻는다.
    그 고수도 휴식을 취해야 하고 비슷한 상대나 더 고수와 치길 원할테니
    너무 오래 붙잡지 말아 주세요.

    끝나면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멘트

    음료수 서비스는 배려라기 보다 감사의 의미겠죠...
  • 작성자나다미니 | 작성시간 15.07.13 다같이 상식적으로 즐겁게 운동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조슈아 | 작성시간 15.07.25 저는 중수로서 초보의 마음도 알고 고수의 마음도 압니다.
    초보일때는 고수들의 거만함에 마음이 많이 상했었고 저는 절대로 저런 고수들처럼 되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었죠.
    그런데 제가 중수가 되어보니 초보들 중에 정말 싸가지 없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는건 아닌데 그런 싸가지 초보들에게는 공 같이 쳐주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듭니다.
    싸가지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1) 공 몇번 열심히 쳐주었더니 아예 연습파트로 지목해서 계속적으로 이용만 하려는 모습
    2) 음료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테이블에 떨어진 공은 자기가 주워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항상 주어다 손에 쥐어줍니다.
    3) 졌다고 씩씩거립니다 ㅎ
  • 작성자똥보 | 작성시간 15.08.04 반성하겠읍니다.
  • 작성자왕서방 | 작성시간 16.01.01 핸디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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