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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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와석 작성시간15.09.26 9월 19일 과천 토리아리배 전국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지역부수로는 3부시라고 하더군요. 왼팔 프리핸드로 임팩트 전에 볼을 완벽하게 오랜시간 가리더군요. 아랫팔 정도로 가리는 수준이 아니라 윗팔과 어깨로 완벽하게 공이 사라졌다가 임팩트 후에야 팔을 치웁니다. 한 세트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두 번째 세트에는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틀리게 판단을 하든 맞든 상관없이 무슨 공인지 판단을 할 능력이 못 되니 팔을 좀 치워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심판은 여자분이었는데 같은 동호회분이셔서 아무 말씀 없더군요. 그 뒤 가까스로 한번 보일락 말락 서비스를 하더니 다시 완벽히 가리는 서비스로 경기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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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와석 작성시간15.09.26 더 이상 얘기해봐야 바르게 넣을 마음도 없어 보이는 능글스러운 모습에 저만 더 어이없을 것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5셋트에서 결국은 졌네요. 진 것은 괜찮습니다만 그냥 상대방 분이 한심해보였습니다. 경기 중에도 대놓고 이겨야 해, 이겨야 해를 계속 크게 말씀하시더군요. 본인께서 반드시 이기셔야 병상에서 일어나실 분이 계셨나 보더군요. 까페에서 반칙서비스 내용들을 가끔 보긴 했는데 제게도 실제 그런 일이 생기기는 탁구 입문 4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처음의 능청스럽던 그분의 모습이 상당히 역겨웠고 징그러웠습니다. 경기를 하면서도 어서 끝나서 마주보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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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러브 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9.26 코와석 언젠가는 서비스 규정이 생활체육에도 정착될 날은 반드시 옵니다. 그 시기를 앞당기는건 우리들 생활체육인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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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와석 작성시간15.09.26 러브 올 그런데 현실적으로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저희 시 시립탁구장 선수출신 레슨 코치님도 경기할 때 서비스 시 공을 탁구대 안에서 토스를 하고 공을 감싸쥐고 토스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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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여리 작성시간15.10.05 와 저도 반칙 안하면서 넣는 줄 알았는데 2가지나 반칙 하고 있었네요..
서비스시 손이 탁구대 아래로 내려갔다 올라오는거랑
공을 수직으로 올리지 않는거.. 마지막거는 되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반칙이군요;; -
작성자 뽀미 작성시간15.10.13 탁구 입문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씩만 보고 처음부터 제대로 배웠으면 하네요.. 모든 생체인들이 이 동영상을 봤으면 합니다.. 메인에 올리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