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사택 탁구장에 테이블 다섯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로봇, 다른 하나는 서브연습, 나머지 세개는 일반회원들이 이용합니다.
연세가 있으신 내외분이 열정은 있으셔서 열탁을 합니다.
그런데 몸을 푼다고 하면서 탁구공 한두개가 아닌 한바구니를 가지고 칩니다.
옆 테이블은 게임을 하고 있는데 공이 튀어오면 게임 중단되구요.
회원들이 없으면 이해가 됩니다만, 탁구치는 회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러하니
연습할 때 공을 한두개만 가지고 합시다.
탁구장 예절을 지키자는 글을 적어 놓았는데도...!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서너번정도 칠판에 적혀잇는것을 보았는데도요
아랑곳하지 않고 그러합니다.
연세가 있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요..........!!!
아! 그리고 몇년이 되어도 시합용 탁구공도 사오는 것을 못봣습니다.
같은 회원이지만 정말 개념없는 열탁자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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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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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주지니 작성시간 16.01.22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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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동이 작성시간 16.01.28 와 정말 끄덕끄덕하시면서 경청하셨을듯하네요...^^
가슴에 쏙쏙 와닿네요^^ -
작성자뽀삐와네로 작성시간 16.01.03 좋은 의견에 경청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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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pcwkkang 작성시간 16.01.08 여기서 핵심은 사원 사택 탁구장이라는데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니 직책도 좀 높겠죠.
십여년 전에 제가 회사 탁구회 총무를 하면서 조금 높은 양반하고 이 문제가지고 대판 붙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밀성탁 작성시간 16.01.15 사택에 탁구장이면 정말 좋은 환경인데요. 그물망만 있으면 모든게 좋아질 것 같습니다. 1.2만원이면 1미터 이상 높이의 그물망을 사서 양쪽 벽에 걸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누구나 박스로 놓고 서로 연습할 수 있어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탁구장에서는 레슨받지 않고 서로 볼박스 연습하는게 어려우니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