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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사람들]불량러버 사용자

작성자기로워|작성시간16.10.12|조회수1,753 목록 댓글 29

10월6일 대구 시니어 전국대회 참가에서 입니다

시니어 0부와 게임을 들어가기 전 연습 랠리에서 조금 이상하다 싶어

상대 러버를 확인하니 완전 나이롱 장판수준 입니다.헐


좀 심한것 아닌가요? 했더니 왈 "돈이없어 러버를 못 삽니다"합니다

그저 웃어 넘기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 분은 지역 시니어부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김상0" 그래도 지도자급의 님입니다


정말 모르고 아니면 돈이없어 구입을 못하여 마찰계수가 넘는 불량러버를 사용하는

이가 있어면 바로잡아 줘야 할 분이 정작 본인이 오픈 전국대회에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것 아닙니까? 한마듸 해주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도 이런 사람이 초보를 가르치고 있다는 현실이 한심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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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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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곳 | 작성시간 16.10.17 이런장판러버분들은 승률은좋아요. 근데,랠리도 안되고요. 근데, 현실은 상대방이 실력이안되서 그런거지뭐~이런식이지요.
  • 작성자무아지경 | 작성시간 16.10.25 생체 대회에 많이 나가보지 않았습니다. 대회나가기전에는 규칙도 읽고 알아보고, 선수들이 하는 모습을 보며 꿈꾸며 대회에 참가해 도전했는데...현실은 이상과 많이 다르더군요. 서비스가 들어올떄가 아닌데 들어오는것을 보고 왜 난 안보이지안보이지 했는데 몇분뒤에 보니...토스준비자세, 토스없이 넣더군요. 반칙아닌가? 하다가 게임이 끝난적있습니다. 그다음부터 지적도하고 심판(같은 생체아마추어)에게 항의도 해보지만 주먹서비스 등등 바뀌지 않더군요. 근데 이게 왠일 주최측이 와서 보니 깨끗하게 토스하고 넣는겁니다...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그냥 극복하자. 가리든 주먹이든 다 받아내자. 물론 어렵겠죠. 근데 현실에서는..
  • 작성자무아지경 | 작성시간 16.10.25 라켓의 규정에 보면 서비스 토스만큼이나 난해합니다. 16cm인데 손에서 떨어진 시점부터인데 손이랑 같이 올라갔다가 그냥 떯어뜨려놓고 제가 지적을 하니 이만큼 토스했다고 하시면서 머리위로 손을 올리시더군요. 16cm...러버도 비슷한것같습니다. "우발적인 손상이나 마모로 인해 라켓의 색상 혹은 표면에 약간의 변형이 생겼을 경우, 표면의 특성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그 사용을 허용한다." 애매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극복하시는편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러버에 대해 물어봤을때 돈이 없다거나 하는등등의 대답은 정말 치졸하군요.
  • 작성자소림탁구7부강 | 작성시간 16.11.02 어느정도를 러버 표면의 특성의 심각한 변화로 봐야 할지가 애매하네요..이 규정을 들어 심판이나 집행부에 항의를 해서 사용가능 불가능을 결정하여야 할듯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라바 정도면 당연히 사용불가 판정이 나오겠네요..
    항의 해서 얼굴 붉히기 전에 러버는 정상적인 것을 붙이는 매너 정도는 갖추고 대회에 나왔으면 합니다.
    저도 오늘 이 게시글 땜에 알게 되었습니다. 장판 러버가 규정위반인것을 첨 알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유로발 | 작성시간 16.11.04 핌플라바는 돌출이 하나가 없어도 공의 변화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옵니다. 지인들 중에는 일부러 삭은 핌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암튼, 조금 정직한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습니다. 폴트 서비스를 넣는 사람이 이기고, 스피드 글루로 라바 부착하는 사람들이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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