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규칙 안지키는 사람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맞스매싱]

서브규칙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ㅎㅎ

안다 하면 왜 알면서 반칙하는 겁니까?

모른다 하면 그 실력에 규칙도 모르는게 말이 됩니까? ㅎ

저는 6부상 정도 실력입니다. 수비가 좋은 편입니다.

탁구는 치고 쳐도 질리지 않는 정말 매력있는 운동같습니다.

본론에 들어가서

동호인 동영상을 봐도 많은 구장에서 게임을 해봐도 반칙서브하는 대다수??의 사람들때문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누군가와 게임할때 6부나 7부쯤되는데 반칙서브하는 분있으면 거의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치면 안된다고.

규칙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아~ 하면서 고마워하는 분도 계시고 시큰둥 아무 반응없는 분도 계십니다 ㅎ

5부이상이면 얘기하지 않습니다 ㅎ

원래는 얘기해야겠지만 상수에 대한 예의?? ㅎㅎ

나이도 좀 많고 실력도 상수니 말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반칙유형을 보면 손바닥을 펼치지 않고 오므리는 분이 대다수 그리고 16센티이하로 던지는 사람 대다수

수직에 가깝게 안던지고 포물선그리며  던지는 사람! 탁구대 밑에서 토스하는 사람! 탁구대 안에서 토스하는 사람!

준비도 안됐는데 후다닥 서브!..........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 안고치는건지 한사람 한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엔 상수라도 100%다 아시는 분은 잘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 까페에서 알게 되었지만요 ㅎ

많은 구장을 다녀봐도 잘못된 서브 지적하는 사람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게 많이 답답하네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라고 말하는게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괜히 말해봐야 말싸움밖에 안될거같고

제 편들 사람이 얼마되는지도 모르겠고 ㅎ

그래도 외로운 싸움?이지만 계속 얘기할것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 상식이 통하는 탁구장!

추가

제가 좋은 말로 서브 지적했을때 상대방 행동

저 - 저기 손바닥을 펴셔야 하는데요? 6부 어르신 - 미소짓고 똑같이 손바닥 오므리고 서브 (한쪽귀로 듣고 바로 배출형) ...쩝

저 - 16센티 이상 올리셔야 됩니다  여자 7부 아주머니 - 남자가 쪼잔하게 (더 큰소리형) ... 헐

저 -  탁구대안에서 토스하시면 안되는데요? 3부 어르신 -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더만 (나만 그런게 아냐형)... 쩝

[한라]

저희는 입주민동호회라 정식으로 탁구 배운분이 한 명도 없습니다.(정식으로 치시는분들은 주변 생체로 가심)
저희도 주먹 서브, 공에서 손만 빼는분, 후다닥 서브.. 전부 다 있습니다. ㅎ
가끔씩 가능하면 정석대로 넣으시라고 주의(?)는 드리는데..(너무 자주 하면 감정 상할까봐 ㅎ)
잠깐 해볼려고 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가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속으로 짜증내는 제 자신도 싫더라구요.
이제는.. 생각나면 한마디하고 아니면 말고.. 또 생각나면 한마디하고 아니면 말고.. 그게 속 편하더라구요 ㅎ

[적룡혀니]

서브 규칙 말하면 귀담아 듣는 사람도 있고
선수도 아닌데 왜 그러느냐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ㅎㅎㅎㅎ
연세 많으신 분들한테는 말 안합니다.
어차피 별 차이 없어서요.

[맞스매싱]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번정도 읽어보았습니다.
답변 주신분들은 다 규칙지키시고 저의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구장에서 고수들과 치는데 다 반칙서브 ㅎ 얘기할까 말까 .... ㅎ
왜이리 사람들이 불법 편법에 물들어 있는지.. 이기면 그만이라는 건지 답답합니다
관장이나 코치들도 시합하는걸 보면 거의 반칙이 많더군요 ㅎ
모르는 사람에겐 계속 알려줘야하고 지적해야 합니다
알면서 반칙하는 사람에게도 얘기를 하면 본인도 서서히 느끼겠지요.
저는 토스할때 머리위로 수직으로 던집니다. 몇번 연습해보니 쉽던데요
이렇게 모범?을 보이는데도 절대 따라하지 않더라구요 ㅎ
오늘도 얘기할겁니다. 서브반칙인데요??

[화사바리]

떄론 습관적으로 나와서 본인도 인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려주는게 서로에게 좋은듯해요.

[바라미스쳐간 미루나무]

아주 훌륭한 분이시네요!
응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