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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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kedeadman 작성시간19.02.25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은 작은 시장에 불과한데 국제적인 용품회사는 신경쓰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한국회사들만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경쟁력때문에 안쓸수가 없을것 같구요. 결국 이건 큰 용품회사와 국제 수요 시장(중국) 그리고 국제탁구연맹의 현실을 눈감는 태도가 바뀌어야 되는 것인데요 막대한 이윤이 걸려있어서 쉽지 않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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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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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ky lee 작성시간19.02.25 Https 차단해서 문제가 된게 아니라 https 를 차단함으로써 정부가 시민들을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가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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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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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플리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25 ITTF가 그걸 분명한 불법으로 규정하고 제한을 하지 않는한 그걸 제조하는 제조사도 그걸 쓰는 동호인도 비난하기 애매한 것이 사실이라는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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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2.25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시합주관단체에서 말로만 엄격하게 본다고 하고 실제로는 하나마나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행태입니다. 이런 행태는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로 하여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마저 줄어들도록 만들겠지요. 도핑검사가 아주 엄격한 단체라면, 성적에 민감한 엘리트 선수, 코칭스태프라도 선수생명이 달린 것인데, 감히 그것을 권하거나 용인하지 못하지요. 모든 것을 흐지부지하게 방관하면서, 사람들이 알아서 지키겠지.. 말 그대로 이윤에 따라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썩어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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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플리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25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 동호인, 이 카페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것이 옳은가입니다. 선수는 써야되니까 써야함을 인정하는건지 명백한 규정위반을 비난해야하는건지 나아가 동호인이 사용한다면 집행부에서 모르는척하기에 인정하는것인지 선수는되는데 동호인은 안되는것인지
사실상 부정을 권장하는 제조사, 용품사의 문제는 전혀없는것인지
기준이 명확치않으니 애매하다라고 끝내는것은 좋은데 카페에서는 범죄취급을 하고있는 실정은 어떻게 봐야하는지 ITTF에서 정한규정을 ITTF가 무시하는부분을 ITTF의 규정만 믿고가는지 ITTF와 같이 무시하고 인정할것인지가 논점이 되어야할것입니다. -
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2.25 플리커님,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그러나 상황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사용을 허용하는 것과 사용을 방관하는 것은 분명히 다른 것이며, 현재의 상황은 컨트롤해야 하는 타워들이 사용을 방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화를 내고 비판하는 것은 그 이중적인 대처와 규정위반을 방관하는 현실들에 대한 것입니다. 선수가 쓰면 허용이 되고말고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은 스스로 아시면서도 그런 논제를 던지시는 것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모르는 척 하니까 사람들이 '쉬쉬하면서도 쓰는 것'이지, 우리가 인정하거나 허용의 이유가 되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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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2.25 카페의 스탠스는 개인의 양심에 의거해서 규정위반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페 개인 개인 한 분의 각성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이유로 부스터를 하시든, 어떤 이유로 후처리를 하지 않으시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되, 카페의 스탠스는 규정이 있다면 규정위반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카페의 입장이 어떻든 그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고, 토론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단어, 이런 토론도 열어둔 것입니다. 다만, 선수들이 현실적인 문제로 사용을 한다면, 우리가 그 현상을 비판할 수는 있어도, 그 한명 한명에게 책임을 묻거나 공개비난을 하는 것은 오만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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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2.25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결국은 현실적인 고민과 밥벌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일개 개인일 뿐이지요. 한명 한명의 인격이 있고 소중한 가족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조사나 판매자에 대한 비난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카페가 규정위반행위를 옹호한다는 근거가 될 수 없으며, 그렇게 몰아가는 것은 카페와 이곳의 구성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양심과 가치관에 따라 판단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앞으로도 품격있게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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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2.25 먼저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년까지만해도 카페 운영진들이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유연한 생각과 대처를 하지 않고 부스팅이라는 용어자체를 혐오스럽게 취급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카페 입장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정책을 지지했던 회원들의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뒤통수 제대로 맞는 기분일 것입니다
저는 이분들의 소소한 불평을 이해하고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카페 운영진들이 이제는 더이상 부스팅 관련 설명을 나서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현실이 고려된 좋은 설명임에도
저는 심사가 꼬여서 그런지 부스팅 설명 보다는
카페를 변호한다는 느낌이 계속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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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2.26 도모드라이브 도모드라이브님의 이야기, 좋은 뜻으로 해주시는 이야기로 믿고 있습니다. 저도 부스터 관련은 이야기 안하려고 합니다. 이 글의 댓글은 카페의 입장, 여러분들의 입장에 대해 묻고 있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피곤함이 몰려오는 밤이네요. (이것만 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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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욱해서 쓴 댓글 하나 지우고 수정했습니다. 도모드라이브님께서는 쪽지를 확인부탁드려요. -
답댓글 작성자 도모드라이브 작성시간19.02.26 Conan (운영진) 쪽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오늘 무지무지 바쁜 날이었습니다!
제가 올린 글때문에 욱하시고...에구~미안합니다
쪽지 내용 충분히 공감합니다
국내 제일~ 최대~ 규모의 탁구회원들이 모인 이 공간을 잘 관리하는 일이 보람도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더 어렵고 힘들다는 것도 잘 알게되었습니다
Conan님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도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