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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K(H) 선수용 사용기 (테너지에서 벗어나고 싶으신분 강추)

작성자목포수비수|작성시간21.08.06|조회수1,511 목록 댓글 3

기존 사용장비 다이오드V, 테너지05, Curl-P3 @, 194g

 

기존 테너지05 러버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수명이 짧아 탈 테너지를 고민하고 있었지만,

테너지05의 감각과 무른 스펀지에서 나오는 커트량을 대체할 러버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에 가장 느낌이 비슷했던 MXK 러버시리즈에서 스펀지가 제일 두꺼운 선수용 러버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MXK 47.5도 사용시 비거리가 너무 짧아서 (약 70CM 정도?)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MXK(H) 선수용으로 TEST 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테너지05와 비슷한 호선과 감각, 드라이브시 회전량은 약간더 많은느낌, 서브시 회전량은 약간 적지만 그래도 만족할수준, 수명은 아직 얼마안되 모르지만 검색결과 테너지보다 길다는 평이 많습니다.

 

테너지의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으신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인 TEST로는 MXK(H) 선수용과 MXK(H) 일반용 비교를 했습니다.

이유는 MXK(H) 선수용이 갑작스런 화쪽 블럭시 테너지보다 약간 짧아서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블럭시 비거리가 일반용이 더 길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써봤는대

MXK(H) 선수용과 MXK(H) 일반은 비슷한거 같으면서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비거리 측면에서도 더 길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인께 선물해야 겠네요..

 

MXK(H) 일반용 사용시 커트 컨트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갑자기 길게 나간다던지, 짧은볼 커트시 공이 죽어 잘걸립니다. 이건 러버 문제라기보다 테너지에 길들여진 습관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MXK(H) 선수용은 이런 감각적인 부분이 거의 비슷합니다. 별다른 이질감은 없었습니다.

 

이제 테너지를 벗어날수 있겠네요. 다음 러버 교체시기가 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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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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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왼손짱 | 작성시간 21.08.06 선수용이랑 일반용이랑 비교가 궁금했는데 조금 해소 됐네요
  • 작성자센초 | 작성시간 21.08.07 전 만은러버 안써 봣지만요 안드로 R50 써보니 갠찬앗어용 테너지 러버도 잠깐잠깐
    빌려서 써봤지만 갠찬은데 러버수명이 단기간이라는 단점이죠 근데 안드로 R50써보니 제 나름 갠찬앗어용ㅎ
  • 작성자러브앤피스 | 작성시간 21.08.07 다른 러버는 써보신게 또 있으실가요? MXS 나 v11을 저는 다음껄로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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