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노이바우어의 미디엄핌플 킬러프로와 킬러를 약 한 달 정도 포어핸드에 쓰면서 다양한 블레이드에 조합을 해보고 있습니다.
닛타꾸 어쿠스틱카본에서는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무척 까다롭고 위럭적인 구질이 생성되나 컨트롤이 쉽지는 않았고
아발록스 J--아라미드에서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공격력을 얻은 대신 수비가 쉽지 않았습니다.
ITC 파이버텍 클래식은 여러 면에서 둥글둥글 편했지만 파워에 아쉬움이 좀 있었고
큰 기대를 갖고 조합해 본 닥터 노이바우어 마타도어는 구위나 구질은 가히 최고의 변화량을 동반한 위력적인 조합이었지만 컨트롤이 상상 외로 많이 어려웠습니다. 마타도어는 역시 롱핌플이나 안티러버를 백핸드에 사용할 때 최고의 조합이 되는 게 확실합니다.
기타 몇몇 블레이드에서도 딱히 신통치 않았고
결국 검증된 조합인 티모볼 스피리트에서 공격과 수비, 컨트롤과 파워, 기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장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올라운드 스타일인 제게는 티모볼 스피리트와 킬러, 킬러프로의 조합에서 상성이 제일 좋군요.
평면러버 쓸 때도 늘 기본적인 주력이었던 이 블레이드를 킬러와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러버와 블레이드 조합은 늘 다채로운 결과를 보여주어 재미있습니다.^^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공룡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17 redfire 돌출은 잘만 다루면 선수에게도 통합니다.^^
하나에 정착하시고 꾸준히 사용해 익숙해지시는 게 중요합니다.
즐탁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redfire 작성시간 21.12.07 공룡 회전계랑 달리 스페셜은 같이 오래치면 상대방이 적응하는 라바인거죠? 근데 스페셜은 그냥 회전계처럼 강하게 스트록쳐도 신기하게 공이 날리지는 않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