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게시판지기) 작성시간21.12.08 오!!! 공룡님과 칼릭스는 뭔가 잘 어울리는 한쌍의 느낌이였는데, 재결합을 축하드립니다^^
의외로 칼릭스가 얇은 두께에 비해 받쳐주는 힘이나 쏴주는 힘이 좋아서 전진에서 숏으로 때리기 좋은 라켓일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공룡님을 통해 이렇게 확인을 듣네요.
늘 건탁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8 네.
abs볼 양평면으로 걸기엔 약하다 느꼈는데 숏으로 건드리고 때리기엔 전혀 부족함 없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작성시간21.12.08 공룡 어떤 성격에 잘 맞을까요? 지레짐작으로는 섬세함과 동시에 과감해야할 것 같은데요. 라켓 각도를 대충 맞추면 안 될테니 냅다 내지르는 성격이면 안될 것 같고, 소심하게 갖다 대면 숏핌플 성격을 전혀 못 살릴테니 마음 먹었으면 망설이지 말아야 할 것 같고요. 어떤가요?
-
답댓글 작성자 공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8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그런 것보다도..ㅎ
걸기보다 때리기를 좋아해야겠죠.
저는 원래 평면 러버 쓸 때도 드라이브 파워로 승부를 내기보다는 회전 위주로 코스 빼서 걸어놓고 찬스볼을 스매쉬해서 득점하는 스타일이었어서 전면에 숏이 더 맞습니다.
어릴 적에 펜홀더 숏으로 전진속공을 오래 했어서 더 그렇겠지만요.^^ -
작성자 곡현 작성시간21.12.08 숏핌플 수비 라켓을 전면숏 펜홀더로 잡아 쳐봤습니다. 중펜치는 습관이 있고 각을 열기 좋아서 셰이크 전면숏보다 낫네요. 동네 5~6부 분들이랑 즐길 정도는 되어보이는데... 먼 미래 즐탁할 시기에 만지작거릴 전형 후보로 킵해두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