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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터의 현문우답 - 10

작성자레지스터| 작성시간15.10.24| 조회수399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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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산본촛불 작성시간15.10.24 음 어쩐지 묘사와 설명을 참 잘하신다 했더니 글을 쓰시는 분이군요.
    그렇지만 글솜씨보다 탁구를 보는 통찰력이 더욱 놀랍습니다.
    레지스터님 글 한편 보고나서 결국 쓰신글 전부를 찻아서 보았습니다.
  • 작성자 머루 작성시간15.10.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롱핌플의 기본은 단순한데 잘 치시는 분은 다양한 공을 많이 만들어 내시더군요 ~
  • 작성자 공룡 작성시간15.10.24 전격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나이가 더 먹으면서 슬슬 롱핌플 올라운더로의 전향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던 참입니다. 힘있는 목판의 백핸드에 1밀리 정도 스펀지 붙은 롱 조합해서 주로 전진에서 쓰게 되겠죠. 노이바우어박사의 올라운드 프리미엄 정도면 그런 용도로 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롱이든 숏이든 안티든 다 충분히 다뤄봤으니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어디로든 갈 수는 있는데 완전히 익숙해지기까지의 적응 기간에 대한 걱정과 함께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등 생각할 게 좀 있더군요.^^
    롱 붙이고 수비한다고 물러나면 그런가 보다들 하는데 전진에 붙으면 성격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사각하늘 작성시간15.10.24 오랫만에 장문에 글을 쓰셨네요^^ 글이 이렇게 길면 술도 많이 취하신건가요 ㅋㅋㅋ 제가 아시는 형님도 전진에서 롱을 사용하면서 찍어누르고, 각을 틀어서 흘리고,때로는 짧은볼 톡톡 건드리는데~~우와...이건 뭐 멘붕에 연속입니다. 전진을 고수하시는 롱핌 유져분들도 굉장히 다양한 플래이를 하시던데...포핸드는 말할것도 없구요.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산본촛불 작성시간15.10.25 제주변에 왕년에 선수생활하다 이제 60 후반 70 초반이 된 분들 몇분 있습니다.
    전부 중펜 숏핌플 미디엄 핌플로 바꾸어서 치시는데 아직도 1부 2부 실력됩니다.
    헤지웬 선수 연상하시면 됩니다.
    그중에 한분은 아직도 1부 분을 손쉽게 이기는 분이 있는데 롱핌플하고 평면을 돌려가며쓰는 펜홀더 반전형입니다.
    시합때는 마술같은 손기술로 막강한 실력자들을 제압하지만
    클럽에서 보통 하수들하고 칠 때는 상대방 고려해서 평면으로만 슬슬 치며 서로 즐탁합니다.
  • 작성자 아킴 작성시간15.11.14 글읽는재미좋아요^^
  • 작성자 허리케인타오 작성시간15.12.03 언제 이런 걱정을 해볼지 부럽군요. 아직 평면도 제대로 봇다루고 있으니...
  • 작성자 탁구화이팅 작성시간15.12.25 탁구는 너무너무 어려워요.
    글을 읽었지만 저는초보라서 무슨 뚯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해되려면 얼마나 더 탁구 구력이 쌓여야 할까요~~그래도 이런분이 계셔서 좋습니다.
  • 작성자 달빛신사 작성시간16.07.17 하하하하~상세하게 기술해 주셨네요 한잔의 술은 탁구 치는데도 글 쓰는데더 좋은점이 많군요 예전에 1박2일 탁구 시합가면
    마음이 긴장 되어 스웡이 안된다 하여 아침 식사 하면서 한잔씩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 드리고 건강 하십시오~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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