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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1 이 부분은 두 라켓의 특성을 비교해서 설명 드리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칼릭스와 칼릭스2는 비슷한 형태이지만 최종 두께가 다른 형제 블레이드입니다.
칼릭스는 칼릭스 2보다 더 얇으며 공격형 블레이드로서는 아주 얇은 블레이드입니다.
그래서 단단한 타구감에도 불구하고 라켓이 전체적으로 감싸안아 주는 듯한 형태로 타구되는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비록 약간의 두께 차이지만 칼릭스2는 보다 더 단단하게 받쳐 주는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칼릭스2는 보다 보편적인 카본 공격형 라켓에 속하고 칼릭스1에 비해 표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표층이 타사에서 거의 보기 힘든 표층이므로 감각적으로 유사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에 반해 칼릭스(1)는 매우 얇은 두께에서 오는 특이한 감각이 존재합니다.
공이 깊이 맞는다는 느낌이 적지만 그에 반해서는 감각적인 예민함이 매우 뛰어나고 컨트롤에 있어서도 상당한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핌플 유저들의 경우 정통 수비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 두 가지 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거에요.
자신의 힘으로 강하게 공격하면서 백핸드는 안정적으로 받쳐 주는 플레이를 할 것인지,
아니면 백핸드의 변화를 손목으로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1 Oscar 추구하면서 상대방을 변칙적으로 괴롭히는 플레이를 할 것인지 하는 문제이죠.
전체적인 파워가 칼릭스2에 있어 더 우세하므로 백핸드는 표준적인 변화를 추구하되 강공으로 공격하는 면을 더 중시한다면 칼릭스2가 좋을 듯 하구요, 가벼운 손목 쓰임으로 변화를 위주로 하면서 공을 비비거나 예측 못한 방향으로 반구하거나 하는 백핸드 플레이에 매료되어 있다면 칼릭스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라켓에 대한 사용후기들은 비록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여전히 카페에 많이 있을 것이구요,
탁구닷컴 사이트에 오시면 후기 검색을 할 수 있으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하시면 아마도 OX 유저의 글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1 Oscar 아래 페이지에 들어가서 칼릭스나 혹은 칼릭스2로 검색어 넣으시고, OX 러버 사용하시는 분들의 글을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tak9.com/main/html.php?htmid=service/typere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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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붉은반바지 작성시간23.09.22 리닝 신발이 관심이 가더군요.
기존 (타사) 제품들은 뒷굼치 부분을 낮게 해서 배드민턴화와 차별성을 뒀는데, 대신 무릎에는 더 많은 충격을 주는 구조였다고 보고 있었거든요.
겉모습은 배드민턴화와 똑같아졌는데...
어떤 기술(차별성)이 들어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5 탁구화는 외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착화감이죠.
착화감은 각 브랜드마다의 차별성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발에 밀착되는 착화감을 추구하다 보면 발의 움직임이 심할 때 쉽게 형태가 무너지고 내구성이 약해지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므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착화감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리닝 신발은 내구성과 경기력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