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들어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서비스 패턴을 알아내는 것이다.
1세트의 반세트는 상대방의 서비스 모션과 해당 구질과 회전량을 파악해야 한다.
파악이 어느 정도 되면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판단을 해야 한다.
리시브를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잘 받는다는 것이 아니다.
상대를 헷깔리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실력이 늘어 갈수록 리시브에 모션을 섞는다.
가슴을 열어서 드라이브를 하려다가 갑자기 스톱을 놓는다던지
스톱을 놓을려다가 건드린다던지,
상대가 미리 예측해서 준비할 수 없도록 해서 상대의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패턴을 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
프로 선수들이 대상 기술이 자유로운 것은
긴 서비스에 대한 리시버의 기술이 우수하기 때문에 짧은 기술들이 많이 쓰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서비스가 자칫 단조로워지기도 한다. 이 때는 미리 예측해서 들어가 플릭이나 치키타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오늘의 명언 >
평소에는 내가 잘하는 것을 평소에 잘 인지하고 있되,
게임에서는 내가 잘하는 것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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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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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04 내가 더 잘할 수 있는거요 ㅎㅎ
상대마다 다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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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18.10.04 걍 이기면 되는거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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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04 ㅋㅋㅋ 뭔가 생각하고 고민해서 이겨야겠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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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은이(게시판지기) 작성시간 18.10.04 저도 이영상 보고 생각이 많아지던데~^^
저런 모션들도 자유롭게 지속적으로 하려면 체력이 필수더라구요
저도 깔짝 모션은 하는데 몸으로까지 하려면 박자를 쪼게서 움직일수 있는 민첩함이 나와야되는데 ㅎㅎ
몸이 무거워서 한두번 하고나면 잘안되더라구요
여튼 유익한 영상에 유익한 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붉은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04 실력이 늘어가면 아무래도 여유가 생기겠죠? ^^
유남규 감독도 리시브 강의에서 지역 2-3부 정도 되면 이런 연습을 많이해야 부수을 올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