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십니다.
소속 동호회 밴드에 올리려고 찍은 동영상인데 한번 공유해봅니다.
저는 볼을 라켓위에 최대한 두껍게 올려 놓고
그 다음에 때리든 걸든 선택해서 치는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이를테면 미즈타니 준 같은 그런 스타일이요.
제 생각에 볼을 라켓에 정확히 올리면 그것으로 타구의 80%는 이미 해결된 것이고 나머지 20%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적당히 채우면 되는 것 같습니다.(동네 하수의 소견이니 너무 귀기울여 듣진 말아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볼을 치려면 볼이 라켓에 머무르는 체감시간을 최대한으로 올려주어야합니다.
이 영상속에서 보여드릴 짓(?)이 바로 그 감각을 키우기 위해 제 나름으로 했던 연습법입니다.
드라이브, 플랫강타(어택), 플릭 등의 백스윙에서 이 감각을 사용하시면 일단 올려놓고 친다는 느낌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상대 공격에 대해서 수동적인 블럭을 할때 이 감각을 이용하시면 볼이 튀지 않고 상대 테이블에 뚝뚝 떨어지게 됩니다.
심심하실 때 한번씩 해보세요.
처음엔 좀 어려운데 몇번만 해보시면 금방 할 수 있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왼손짱_카페운영진 작성시간 20.03.20 저는 상대방이 공을 던져줘도 라켓으로 저렇게 받아요. 그리곤 허리숙여 공을 줍습니다ㅠ
-
답댓글 작성자오리지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0 예의가 바르신가봐요.^^
-
답댓글 작성자왼손짱_카페운영진 작성시간 20.03.20 오리지날 공을 떨어뜨려서 줍는건데요?
-
답댓글 작성자오리지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3.20 왼손짱_카페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