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년찐빵입니다.
코로나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 찾아뵙네요.
코로나로 거의 3년 탁구를 못쳤더니 살도 많이 찌고, 체력도 획기적으로 줄었네요.
중펜치다가 손가락 방아쇠수지증이 재발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한번 더 발병하면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아예 세이크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한지 10개월이 되었네요.
그리고, 저희 모닝TC는 꾸준히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조기탁구모임이라기 보다는 동호회에 더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참여와 교류의 문은 열어 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참, 노원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모임이 현재는 노원+남양주+경기북부로 확대된 느낌입니다.
제가 탁구를 못치는 동안 다른 여러 회원님들은 기량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저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보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쭉 둘러보다 인연이 있었던 회원님들이 꾸준히 활동하시고 있어서
인사 말씀 전합니다. 모쪼록 즐겁게 건강하게 탁구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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