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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천만다행으로...

작성자재환|작성시간23.08.30|조회수308 목록 댓글 5

제가 며칠 전
엘보가 살짝 온 것 같다고 했는데
병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니 다행히 엘보는 아니고
일시적으로 근육에 무리가 온 것이라면서
당분간 조심해서 운동을 하라고 하데요.
솔직히 ' 무조건 쉬어야 한다'는 회원분들의 염려에
걱정이 좀 되었어요.
취미라고는 어느 한가지도 없다가
이제 겨우 탁구에 흥미를 붙였는데 탁구를 쉬어야 한다니
얼마나 기운이 빠졌겠어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강에 그냥 콱...
천만다행으로 엘보는 아니라니까 어찌나 감사한지 원...
그래도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게 해야겠죠.
어떤 친구가 팔꿈치 보호대를 줘서 그거 차면서 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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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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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공룡 | 작성시간 23.08.30 엘보에 제일 치명적인 타법은
    백핸드에서 팔꿈치를 끝까지 쭉 펴면서 공을 때려 밀어내는 펀치입니다.
    백핸드 치실 때 반드시 스윙을 끝까지 뻗지 마시고 끊어 돌아오세요.
    강하게 치면서 팔을 뻗으면 엘보 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재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30 네. 명심해서 조심할께요. 근데 때리기 좋은 공이 오면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해서리...^^
  •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23.08.30 다행이네요.
    건탁하세요 ^^
  • 답댓글 작성자재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30 녭!! 언제 한수 갈켜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 작성시간 23.08.30 재환 입탁구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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