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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 자유 게시판

50세 여성이 입문할 경우 처음부터 롱이나 숏을 부착하는건 어떨까요?

작성자김국진|작성시간24.01.24|조회수361 목록 댓글 13

 제가 탁구장에서 사니 집사람이 같이 칠까?하면서 관심을 보입니다.

입문부터 백에 숏이나 롱을 부착하느건 어떨까요?

이경우 롱이 좋을까요? 숏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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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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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암행어사(용인) | 작성시간 24.01.24 1. 와이프 분은 최소2년은 같은구장 초심부 분들과 랠리 또는 게임을 하는 일이 많을 텐데 핌플의 경우 다른 초심자분들이 같이 하기 힘들어 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실력향상을 저해하며, 탁구를 그만두게 합니다.
    2. 핌플 레슨을 병행하시는 경우에도 민러버 백 커트 및 쇼트를 아는 경우에 레슨 이해도나 실력향상이 좋을 겁니다.
    3. 입문자분이시라면 제생각에는 핌플 보다 민러버가 컨트롤이 쉽습니다. 컨트롤이 쉬워야 일단 탁구에 적응하고 흥미를 느끼기 좋습니다.
    4. 저라면 제 와이프를 초심부 시합 입상까지는 민러버로 치고 그 후 최하위부수(보통 지역 여자6부) 부터 핌플로 전향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현영아빠 | 작성시간 24.01.24 레슨을 받으시면 저는 후면 롱핌플 OX 추천 드립니다!
  • 작성자공룡 | 작성시간 24.01.25 원론적인 이야기인데
    시작은 양면 평면으로 해야 기술적인 모든 면에서 가장 좋고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숏이나 미디엄이나 롱이나 안티로 바꿀 것인가는
    당사자의 적성과 스타일, 플레이 내용의 기술적 장단점 등 많은 부분들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좋을 겁니다.
    예를 들어 풋웤이 부족하나 손의 감각이 좋으면 롱핌플OX가 딱 맞을 수 있고
    발이 빠르고 박자가 빠르나 회전을 이해하기는 힘들고(힘들거나 싫거나^^) 걸거나 깎기보다는 툭툭 치고 때리는 걸 선호한다면 숏이 좋겠죠.
    대기도 하고 밀기도 하고 건드리다 치기도 한다면 미디엄이 맞구요.
    (숏과 미디엄은 많이 다릅니다.)
    혹 포핸드에서 때리는 쪽이라면 포핸드에 숏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처음엔 무조건 양면 평면으로 시작하시고 웬만큼 스타일이 잡혀갈 때 이 모든 면들을 잘 고려하여 신중히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핌플러버는 평면러버의 이해 없이, 탁구 자체의 이해와 경험 없이 바로 시작하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 작성자팔광 | 작성시간 24.01.26 게임시 이기기만 위한 탁구가 아니라면
    민러버입니다.
  • 작성자BLAZE SPIN!! | 작성시간 24.01.28 요즘 젊은층에 동호인이 늘어있는데 조금만 쳐도 하위부수 롱이나 숏은 타는사람이 없더라구요. 포핸드 백핸드가 어느정도 잡힌상태에서 변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의외로 롱숏이 기술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뛰어나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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