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친목 & 자유 게시판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다시 가야 할 새로운 길

작성자yk1200|작성시간24.02.09|조회수161 목록 댓글 0
"겨울에는 봄의 길들을 떠올릴 수 없었고, 봄에는 겨울의 길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다 지나오고 나도, 지나온 길들이 아직도 거기에 그렇게 뻗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다시 가야 할 새로운 길이다."
- 김훈 <자전거여행> 中
 
노작가의 한 구절을 적으며 새로운 길을 다시 갑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