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님이 나눔 주신 막내 탁구화입니다^ ^

[lucky]

지난번 태수님이 탁구복을 보내주신 이후 이번에는 제빵님이 우리 막내놈 신을 탁구화를 나눔해주셨습니다
그때 탁구복이 조금 컸음에도 막내놈은 탁구치러 갈때 악착같이 입더라구요

신발도 좋아라하면서 넙죽 신어보더니 당장 신어도 되겠다고하는데 보니까 손가락이 두개나 들어갑니다-.-;;
190신는데 220이 딱 맞다며...
6개월만 기다리면 맞을거라고 달래고 잘두었다가 신겨야겠습니다

요즘 회사일이 너무바빠서 계속 야근에 접대음주에 그나마 가던 동사무소 탁구도 못가고
무엇보다 용산 조기모임 운영도 신경못쓰고..
특히 후기글도 올리지 못하는 등. ..
아마 이번주 후기도 어려울듯..

어쨋든 일에 쫒기느라 탁구는 엄두도 못내고 생각조차 안나게 삭막하고 빡신 생활을 하는데 이렇게 탁구로 인연맺은 분들이 훈훈하게 해주시네요
어떤분은 저 써보라고 라켓도 보내주시고..

배려해주신 제빵님께 거듭 감사드리고 이런 소중한 인연을 맺어준 탁구에도 감사하게 됩니다

바쁜일 끝나면 조만간 조기탁구 후기글도 다시 올릴까하는데 언제라곤 장담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겠슴돠

[【스핀돌이】]

[탁구왕김제빵]

잘 생긴 아드님에게 딱 어울리네요.
한 1년 정도 더 큰 다음에 신기시는 게 좋겠어요.
저도 얼마 전에 마음 좋은 분으로부터 아들 탁구화를 선물 받았거든요.
아이들 옷이나 신발은 서로 나눔하는 것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멋진걸]

기분좋은 모습이네요~~^^
마음 따뜻한 분들을 만나게 되여 참 행복합니다~

[적룡혀니]

[한결은별]

태수님이 좋은일 많이 하고 다니시네요 그런데 권아버님 왜 닉네임이 태수가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