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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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현 작성시간19.01.04 양질의 후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H301의 무게중심을 제외한 헤드 크기 자체는 평균적이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는 157×150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4 제가 가지고 있는 개체는 실측해보니 158x151 정도로 헤드가 큰 편이더군요. 좀 편차가 있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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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1.05 미라쥬님~ 잘 읽었습니다. 바쁘실텐데도 또 좋은 글 주셨네요. ^^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 글 중에 '이너 특수소재로서의 특성을 기대할 수 없는 제품' 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일까요?
미라쥬님께서 생각하시는 이너소재의 특징은 합판의 자연스러운 감각 + 특수소재의 기능성 이라고 하셨는데 H301은 어떤 점에서 결여되었는지요?
이너소재의 특징이 아니라 아우터alc 같다면 추천목록 중 1번의 '가성비 높은 이너특수소재를 찾는 분' 에 해당이 되는 블레이드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5 코난님 제 부족한 글을 매우 꼼꼼하게 읽어주셨군요. 그점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너ALC의 대표적 모델이 이너포스레이어ALC와 허롱5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많이 언급되기도 하니까요. 이 두 제품의 성격을 표준 이너ALC의 성격이라고 전제하게 되면 H301은 좀 많이 다른 포지션에 위치한다고 봅니다.
특히 순수합판의 감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점에서 표준 이너ALC로 언급되기에 결격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의 설명으로 두번째 질문까지의 답변을 대신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Conan (운영진) 작성시간19.01.05 미라쥬 (그러면 이너구조이면서도 순수합판의 느낌이 별로 없는 점, 특수소재의 감각이 드러나는 점이 H301의 특징이라고 일단 보면 되겠군요~ ^^ 미라쥬님 글 꼼꼼히 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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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5 마지막 질문하신 부분은 제가 표현력이 딸려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굳이 설명을 하자면 “아우터ALC의 특성”이라는 건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라고 봐주시면 되구요.
‘가성비 높은 이너특수소재’라는 표현은 H301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표현이라고 봐주시면 되겠네요.
제가 사용해본 이너 특수소재 제품들에 비하면 H301은 그 특성이 많이 다르지만 H301을 처음으로 대했던 분들의 기준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
작성자 오비트랩 작성시간19.01.05 저도 h301과 허롱5를 함께 써봤을때 합판스러움이라는 감각적 차이로인해 허롱5의 손을 들게되더라고요.
역시나 좋은 사용기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5 H301은 “합판스러움”을 너무 많이 덜어내버렸더라구요. 이너ALC다움을 찾을려면 실망스럽지만 약간 얇은 아우터ALC라고 인정하면 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버터플라이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핵두라이붕 작성시간19.01.05 글 잘 읽었습니다 주력으로 잘 사용 중이지만 301보다 빠른 라켓을 찾고 있습니다
허롱5가 반발력이나 스피드 부분은 더 높고
비스카리아보단 덜 나가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