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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A] DNA M 사용기

작성자미라쥬|작성시간19.12.27|조회수988 목록 댓글 19

★ 미라쥬 리뷰 [#25] ; DNA M 사용기


- 본 리뷰는 티바 및 스티가 아마추어 스폰으로 3년간 활동했던 미라쥬의 용품사용기 입니다.

  사용기 내에서 언급되는 용품들 중에는 무상으로 후원을 받은 용품도 있으나 개인적으로 구매한 용품이 대부분입니다.

  제공받은 용품에 대해서는 사용기에 정확하게 명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기를 작성함으로써 받는 대가는 전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음해성 루머를 퍼뜨리는 분들에게는 법적으로 단호한 대처를 하겠습니다.)


- 지역3부, 전국5부 실력을 가진 오른손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의 동호인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따라서 사용기 작성을 위한 테스트나 게임 상에 기술적인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기에 언급된 표현과 내용은 기본적으로 주관성이 강한 내용이므로 다른 의견 및 감각상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리뷰)는 다양한 전형의 많은 분들이 체험하는 부분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완성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내용이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환영하며, 함께 좋은 용품들을 탐구하는 과정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 리뷰어 미라쥬는 2년간의 스티가 아마추어 스폰활동 기간을 거치면서 스티가 제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기의 내용에 스티가 제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저절로 묻어나올 수 있음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 리뷰용품 : 클리퍼우드 WRB + 전면 DNA H + 후면 파워셀MP45 ----> DNA H : 탁구닷컴 제공물품

                 클리퍼우드 WRB + 전면 DNA M + 후면 만트라S ----> DNA M : 탁구닷컴 제공물품




   드디어 독일제 스티가 러버가 출시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ESN제 스티가 러버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순수합판 블레이드의 명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스티가로서는 적어도 러버의 영역에서 만큼은 그동안에 주류에 속한다기 보다는 주변에 머물러 있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록시리즈 이후로 비록 생산공장이 다르고 크나큰 특성의 차이는 있다라더라도 소위 “05의 대세적 흐름에 동참하는, 즉 고탄성고마찰계 러버에서 회전중시형 러버로의 획기적인 방향 전환은 확실히 일어났고 아스트로만트라시리즈를 통해 나름대로의 진화와 발전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스트로와 만트라 시리즈는 ESN제와 비교했을 때 일체감과 타구감 등의 차이점은 확실하게 드러났지만 테이블 위에서 구현해낼 수 있는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위한 준비는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여기서 조금만 더 발전하면테너지05의 무너지지 않는 아성까지도 위협할만한 기술적 진보가 기대될 정도로 순탄한 진화과정에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이전 사용기에서 언급했던 최소 에너지에 의한 최대 에너지 증폭을 구현해내는 능력은 거의 절정에 가까이 온 것이 아닌가 싶었고 특히 만트라M, 아스트로M의 스폰지 경도를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트라H의 스피드가 M과 비슷한 정도라는 것을 보면 적어도 만트라 시리즈의 스피드 구현 메카니즘은 스폰지 경도에 그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러버 테스트용 클리퍼우드 WRB를 여러 자루 준비했습니다.

클리퍼우드 WRB(84.6g) : DNA H + 파워셀 MP45 = 180.1g (DNA H 탁구닷컴 후원)

클리퍼우드 WRB(85.6g) : DNA M + 만트라 S = 179.8g (DNA M 탁구닷컴 후원)

클리퍼우드 WRB(86.8g) : 테너지 05 + 테너지 64 = 177.7g

클리퍼우드 WRB(87.7g) : 만트라 M + 만트라 S = 182.1g

클리퍼우드 WRB(86.7g) : 만트라 H + 만트라 S = 180.1g

클리퍼CR WRB(83.6g) : 에볼루션EL-P + 만트라 S = 180.4g

 

 

   그리고 탁구카페 공식레이팅 수치를 정리해봤습니다.

 

DNA H : 92-112-107-111

DNA M : 94-106-107-106

만트라 H : 94-95-115-93

만트라 M : 99-104-108-102

테너지 05 : 102-104-107-101

MX-P : 105-110-101-108 (EL-P가 없어서 대체)



  미리 예상한 차이점

 

  DNA MH를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미리 예측이 가능했던 만트라M과의 차이점은 당연히 타구감입니다. 제가 스티가 러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전에 에볼루션 EL-P, 5Q, 5Q VIP등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 차이점은 쉽게 예상이 되었고, 실제로 첫 타구 시부터 느껴지는 타구감의 명확한 차이는 정확히 예상한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타구감에서의 차이점 첫 번째는 카리스 등의 러버에서도 언급이 자주 되었던 일체감입니다. 만트라M은 탑시트와 스폰지가 분리되거나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비해 DNA M은 탑시트의 질감과 스폰지의 단단함을 순간적이지만 분리해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타구감에서의 차이점 두 번째는 전체적인 단단함입니다. 만트라M에 비해서 DNA M이 현격하게 단단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소 차이가 나는 정도가 아니고 매우 명확하게 경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만트라H와 비교를 해봐도 DNA M이 미세한 정도이기는 하지만 더 단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미리 예상하지 못한 차이점

 

  최근 높은 경도의 ESN제 러버가 각 브랜드별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높은경도로 적용되는 최신 러버라면 스피드가 상당한 수준으로 보강이 되어 나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탑시트의 두께를 얇게 한다던지, 기둥의 길이를 낮게 조절한다던지 등의 구조적 변경이 수반되지 않은 이유때문인지, DNA M 러버는 다른 최신 독일제 러버에 비하면 스피드가 억제된 편이었습니다.

 

   레이팅 수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에볼루션 MX-P와의 두 가지 스피드 수치가 모두 낮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티가 러버들은 다이끼 시절에도 큰 방향의 전환점이 된 에어록 시리즈부터 꾸준히 스피드 향상과 타구감 개선이라는 두 가지의 큰 기조가 유지되어 왔었기 때문에 그 연장선 상에서 비록 제조공장은 바뀌었다 하더라도 기존의 관성은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만트라M은 가벼운 플랫타법에서도 상당한 스피드가 나옵니다. 회전을 최대한 배제하고 면을 활용한 타법으로 쳐보면 DNA M이 만트라M보다 단순반발력이 낮은 것을 분명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생각보다 명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DNA H를 같은 플랫타법으로 테스트해보면 DNA M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스피드로 보입니다. 경도가 높은 데도 불구하고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만 DNA H의 경우는 DNA M에 비하면 확실히 단단함에서는 차이가 있고 회전을 걸어주는 타법이나 임펙트를 크게 실어주는 경우에 좀 더 짜릿한 타구감이 발산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임펙트가 크게 실리면 실릴수록 DNA M에 비해서 DNA H가 상대적으로 극적인 타구감이 강해지고 체감스피드가 높게 느껴집니다.

   물론 블레이드와의 다양한 조합에 따라 이러한 차이점은 상대적이 될 수 있고 상이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세 자루의 클리퍼우드를 통한 비교에서는 위와 같은 결과가 도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거듭하면서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DNA M의 포핸드롱 타법에서의 낮은 스피드에 놀랐지만, 회전을 걸어주는 타법 즉 드라이브 시에는 스피드감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루프드라이브 보다는 스피드 드라이브를 걸어보면 전혀 스피드감이 만트라M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스피드 면에서 소위 가변적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은 H버전과 M 버전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고 이 점이 기존의 스티가 러버들(특히 만트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탁구카페 공식레이팅 수치로 비교해보았을 때에도 만트라MDNA M이 보여주는 특성은 수치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단순히 면을 활용한 타법과 회전을 걸어주는 타법에서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게 됩니다. 만트라M99-104DNA M94-106의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스피드LS 수치와 스피드HS 수치가 크로스되는 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은 다이끼 러버 시절의 에어록을 떠올리게 합니다.



  포스트 에어록?

 

  스티가가의 에어록M은 칼리브라LT로 고탄성고마찰계 러버의 성능적인 면의 정점을 찍고 있던 당시에 칼리브라투어라는 다소 실험적인 시도를 한 이후 본격적인 회전중시형 러버의 시대로 전환하게 되었던, 스티가 러버의 계보 상으로 매우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제품입니다.

 

  이 에어록을 필두로 크나큰 시류의 변화를 일으키며 아스트로와 만트라 시리즈까지 지속적인 진화과정에 있던 것이 스티가 러버였습니다만, 항상 그렇듯이 패러다임의 전환 포인트가 되었던 에어록의 가치와 의미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에어록M의 특성이 예전의 에어록M 사용기에서도 언급했듯이 타법에 따라서 느껴지는 스피드감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물론 타구감 면에서는 현격한 차이가 있겠지만 적어도 회전이 최소화될 때와 그 반대의 경우일 때 느껴지는 스피드 감각의 극적인 변화는 DNA M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DNA 시리즈 중에 밸런스 버전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M버젼의 경우에는 과거의 에어록M이 그랬던 것처럼 스티가 ESN 시대를 열어주는, 새로운 회전중시형 러버의 시작점이자 기준점, 혹은 프로토타입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어록 시리즈를 시작으로 스피드를 대폭 개선한 아스트로 시리즈, 타구감과 밸런싱을 개선한 만트라 시리즈가 파생되어 발전해왔듯이 DNA 시리즈를 시작점으로 해서 앞으로 선보이게 될 스티가 ESN 러버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실 ABS볼 시대의 트랜드를 추종해서 스피드강화형의 회전중시 러버나 고경도를 채택한, 어찌보면 현재의 기준으로 가장 시장에 최적화된 구조와 기능의 러버를 출시하지 않겠나 예상했는데, 역시 기본기에 충실하고 촘촘한 스탭을 단단히 밟아나가는 스티가 브랜드의 이미지처럼 새로운 시대의 표준적인 회전중시형 러버를 구축하는데 많은 신경을 쓴 점은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 개척해놓은 보장된 길을 따라가는 편리한 방법 대신에 자신이 새롭게 시작점부터 개척해나가는 어려운 길을 헤쳐 나가는 모양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DNA S버전이나 고경도의 H버젼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여 그간의 독일제 러버의 추세에 순응하는 모습 또한 내보이고 있으니 최근 타 브랜드의 고사양 러버를 사용해오신 분들은 DNA M보다 DNA H부터 사용해보시는 것이 보다 순조로운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볼루션 EL-P와의 비교

 

  DNA M이 상당히 단단한 타구감을 바탕으로 정통 하드코어 회전중시형의 풍미를 가득 풍기고 있기 때문에, 독일제 러버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에볼루션 시리즈와 비교를 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남는 클리퍼우드가 없는 관계로 클리퍼CR에 에볼루션 EL-P를 부착해서 DNA M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DNA M이 반발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MX-P에 비해서 스피드를 낮추고 사용편의성을 높인 EL-P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EL-P의 레이팅수치가 없어서 객관적인 비교는 좀 힘들 수도 있지만, DNA M의 타법변화에 따른 스피드감각의 이중적인 모습은 EL-P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기본 플랫타법에서의 스피드는 EL-P가 살짝 우세하게 느껴졌으나 드라이브성 타법에서는 오히려 DNA M이 더 잘 나가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둘 간의 차이점은 바로 그립력에서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는데 EL-P에 비해서 DNA M이 훨씬 더 쫀득하게 순간적으로 잘 잡아채어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게임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적어도 EL-P보다는 DNA M이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러버라는 인상을 깊히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단단함의 느낌은 DNA M이 약간 더 단단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테너지 05와의 비교

 

  현재 클리퍼우드에서 장착되어 있는 테너지 러버들이 사용기간은 짧지만 부착 후 상당기간이 흘렀기 때문에 최적의 성능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 DNA MT05의 포핸드롱에서의 스피드감이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레이팅 수치상으로는 회전을 걸지 않은 타법 상에서의 스피드 차이가 상당하지만 이상하게도 제가 테스트하는 두 라켓 상으로는 스피드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테너지05와의 비교는 스피드와 반발력에 중점을 두지 않고 타구감 위주로 진행했는데, DNA M의 클릭감, 혹은 타구감은 다른 ESN제 최신형 러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역시 테너지05의 그것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즉, DNA M의 클릭감도 테너지05 특유의 클릭감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임펙트의 크기에 따라서 정직하게 반응하는 테너지05의 특성 또한 고스란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회전을 걸기 시작하고 임펙트가 커지기 시작하면 스피드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DNA M의 특성과는 명확하게 대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DNA MH, 그리고 테너지05를 타구감에 집중하면서 테스트해본 결과 결국 테너지 특유의 쫄깃한 타구감은 ESN제가 유사하게 구현해내기는 여전히 힘들지만, 충분히 대체가능하다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제 경우에 만트라 시리즈에서 테너지와 DNA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려해볼 때, 굳이 테너지를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차이점들은 충분히 적응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표준으로서의 기대

 

  앞으로 스티가에서 ESN제 러버만을 공급하게 될지 아니면 도닉의 경우처럼 여러 지역의 공장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폭넓게 펼치면서 다양한 러버들을 공급하게 될지는 저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내심으로는 예전의 도닉처럼 스티가도 다이끼와 ESN의 두 가지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시켜보았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다이끼 시대의 에어록이 그랬던 것처럼 본격적인 ABS볼 시대를 맞이하며 새로운 ESN제 회전중시형 러버의 표준적인 모델로서 “DNA"를 론칭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다 보니 “DNA”라는 네이밍 자체도 큰 의미가 부여된, 근본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지 않나 라는 억측까지 재미로 해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속적인 노저팬 문화를 이어나갈 생각이므로 반쪽짜리 유럽브랜드였던 만트라시리즈를 종결하고 진정한 유럽산 러버로 태어나게 된 “DNA"시리즈가 너무나 반갑습니다. 실제로 DNA MH를 간간이 테스트한 약 2달간의 시간동안에 이미 완벽하게 만트라에서 DNA로 적응을 끝낼 수가 있었습니다.

 

  ABS시대의 현대적 플레이를 완성하는데 있어서 현재의 DNA 시리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DNA 시리즈를 모태로 하여 태어나게 될 발전형 모델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ESN의 첫발을 내딛은 이상 스티가 블레이드의 꼼꼼한 라인업처럼 스티가 러버의 컨셉과 라인업도 꼼꼼하고 치밀하게 채워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 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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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슬란 | 작성시간 19.12.28 와우 역시 미라쥬님의 리뷰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었어요! 전 이번에 DNA S를 구입해서 백에 한번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M도 궁금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2 저도 DNA M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서 DNA S를 전면에 사용하는 것도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레이팅수치 상으로는 만트라M과 DNA S가 상당히 유사합니다. ^^
  • 작성자안드레아 | 작성시간 20.01.02 DNA 러버 구입해 놓고 이직 미사용입니다.
    가변 스피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용기는 역시 쵝오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미라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02 펑펑 질 나가는 러버를 좋아하시는 취향이 아니고 잘 잡히면서 적당한 스피드를 원하시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드라이브1부 | 작성시간 21.08.16 러버 디자인이 일단 이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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