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인들의 가정 이야기를 좀 나눠 보고 싶네요.
탁구는 중독성이 심하지요?
탁구의 중독성은 하루라도 탁구를 쉬면 안될 것 같은 묘한 긴장감을 주는데요,
그렇다고 탁구장에 간다고 해서 계속 탁구를 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탁구대가 비지 않으면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만 길고 제대로 운동도 못 하고 오는데,
집에 오면 가정에 소흘하다고 쓴 소리 듣는 경우도 있지요?
탁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또 탁구인들 가운데는 가정의 여러 가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 거에요.
아이들 자랑 하고 싶으신 분들, 아내 자랑 하고 싶으신 분들...
그런 따뜻한 이야기들을 나눠 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탁구장에서 만나 커플 되신 분들, 후일담도 올려 주실 수 있구요,
탁구가 맺어준 인연들 이야기, 궁금하네요.
탁구와 가정이라는 테마로 묶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 이곳에 나눠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16 청소 필수!
-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17.05.16 저는 라켓도 사주고 러버도 사줘요~
자기 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고 ㅎㅎㅎㅎ
대신 청소는 꼭 해야죠 ^^ -
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16 장비를 사 주시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거죠~^^
-
작성자프리핸드 작성시간 17.05.17 저는 20살이여서 위에분들과는 다른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여자친구도 처음에 같이 탁구를 배워서 내기해서 밥사기,음료수사기 등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여자친구는 쉬엄쉬엄치고 저는 어느새4부까지올라와서 게임은 안되지만 즐겁게 치고있습니다^^ 항상 탁구칠때는 줄겁게 칠때가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던것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5.17 같이 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