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아휴직 중인 아줌마예요
애둘 데리구 레슨받다가
요번달엔 적자?가 나서ㅜㅜㅜㅜ
남편눈치보고
다시 재등록 못? 안? 하고 있어요
남편은
레슨만 딱 15분 받고 온다고
돈아깝다며(어이없음ㅡㅡ;;
레슨비 월15마넌
반대하고 있네요
솔직히
레슨받으러가는날은
그날은 싸움하는 날이라
#애좀 봐줄수없냐 라는 제 부탁에
#일 하는거 안보이냐는 남편입장ㅡㅡ;;
저도 지쳤거든요
그냥
레슨받아도 되는데ㅡㅡ
그냥저냥 눈치보이네요
또 레슨안받으러가니 속도 편하고ㅎㅎ
이리저리 그냥 주저리해요
그러고 보니
제가 넘 바보같네요
이제 생활비관리 및 월급 안주면
파업? 한다고 마음 단디먹고
싸울준비해야겠어요
자긴 술마실때 무조건 자기가 다 계산하면서ㅡㅡ
진짜 넘 치사해요
복직해야하나ㅜㅜ
서방님이 아니라
ㅅㅂㄴ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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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가을_하늘 작성시간 19.08.14 쪼잔해서 그래요....
가정에서 하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레슨비가 아니라 해외 여행도 보내드려야하는데.... -
작성자잔발탁구 작성시간 19.08.29 진짜 마롱 실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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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롱 아내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8.30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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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거제마홍 작성시간 19.09.25 마롱에게 처음으로 실망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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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노 작성시간 20.04.02 ㅎㅎ 제 남편이 15만 원에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해질 수 있으면 저는 기꺼이 탁구 치고 오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