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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과 규칙 FAQ

[탁구기술]레지스터 포인트 03. 드라이브에 대한 고찰 02

작성자붉은돼지(운영진)|작성시간17.07.12|조회수1,768 목록 댓글 1

이 글은 한 동안 카페에서 기술적 조언을 많이 해주시던 '레지스터' 분의 글을 인용할 것입니다.


사실 그 분이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주옥 같은 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볼께요.



본문 : http://cafe.daum.net/hhtabletennis/7g3/56?svc=cafeapp



"손목의 근력을 활용해야 공의 임팩트가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손목의 근력과 파워의 관계는 플립과 서비스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드라이브에서는 그렇게 맞는 말도 아니다.


드라이브는 하체가 흐름을 잡아주고 허리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 외에 곳에서는 근력을 쓰는게 아니며, 다만 회전축이 될 뿐이다.


손목의 경우도 그렇다. 손목을 쓰는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손목이라는 것도 회전의 연장 선상에 있는 것일 뿐이다.




<발췌 후기>


손목은 쓰는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이다.


카페의 글을 읽다보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기도 하며, 가장 많이 대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짧은 구간에서 강한 임팩트를 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손목의 역할은 파워가 아닌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합니다.


스윙을 할 때에 몸이 아주 자연스럽게 뻗어나가고 다시 갈무리되는 일련의 동작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선수가 얘기 했던 거 같은데요.


손목이라는 것은 파워를 주는것이 아니라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라고요.



드라이브에서 손목은 결국 스윙의 자연스러움을 연장하는 것.


똑같은 자세에서 방향 전환을 위한 것.



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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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Junyul papa 작성시간 17.07.12 맞는 글인거 같내요 손목 사용을 자제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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