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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K(H) 일주일 시타기~

작성자정옄|작성시간20.09.29|조회수405 목록 댓글 1



-제가 쓰는 라켓은 장지커 acl 입니다.-
(동호회 어느 여자분이 자기는 zlc 산다면서,
오빠 그냥 가지세요 하면서 저한테 줬었는데.. 어떤 리그전에 갔더니 제 라켓을 보고 누가 장지커 구형이라고 하면서 좋은거다라고 하더군요)

-지난주 월요일 드디어 탁구를 칠 수 있게 되어
본격적으로 mx-k(h)를 사용해봤습니다.

첫느낌은 너무 편해서 고경도 러버가 맞나 할
정도였습니다.

-전 그래 오래되지 않은 탁구 경력이라
첨에 mx-p를 줄곧 쓰다가 비싼 러버는 좋나싶어 테너지 05를 몇번 썼었죠.
근데 역시 러버보다는 제 실력이 문제다라는걸 느끼고 다시 mx-p만 썼습니다.

-테너지 러버는 편하기는 했지만 2주일 정도만
써도 뭔가 약발이 다한듯한 느낌이 들고 러버가
너들해지는지라 가성비가 너무 없더라구요.

암튼 그동안 거의 mx-p가 나한테는 딱이야 그러면서 레슨도 잘 받으면서 실력를 조금씩
올리고 있었는데... 실력의 한계도 느낄시기에
공도 바뀌고 새로운 러버도 출시되었지만
러버를 바꿀만한 용기가 없었습니다.
근데 작년말 누가 게보 el pro 48을 권하여
속는셈 치고 사용해 봤더니 스핀도 잘걸리고
스피드도 좋아서 앞뒤로 붙이고 이젠 이걸로
쭉 가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근래에 고경도 러버가 많이 출시되고 사용기가 올라왔지만 고경도는 딱딱해서 컨트롤이 어렵겠지.. 아니면 너무 잘 튈꺼야 하면서 쳐다도 안봤습니다.

- 그러나 운좋게도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기회에 사용해보자 하였네요.
첫느낌은.. 응? 고경도인데 별 특별히 다른게
없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편하게 잘걸리고 적당히 잘나가주고
드라이브 걸면 회전 많구~

-일주일 사용해보니
첫느낌이 거의 유지되고 있습니다.

장점.
1. 화드라이브시 회전이 많고 포물선이 낮다.
(사람들이 어려워 함)
2. 숏대기가 너무 편하다. 잘 나가주는데
오버미스 되지 않고 적당한 위치에서
떨어져 준다.
3. 왠지 수명이 길거 같다.

단점.
1. 백드라이브시 아주 쪼끔 더 임팩트가 필요.
(커트볼을 백드라이브시 호선이 낮아서
네트에 걸릴 확률이 조금 높아짐.- 내 임팩트
부족 )

현재는 화는 mx-k(h)를 계속 쓰기로 결정했고
백은 한달 더 쳐보고 결정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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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왼손짱 | 작성시간 20.09.30 alc류에는 잘맞는다고 하드라구요. 백은 좀 더 연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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