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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K]mxk 4주 후기입니다 ★

작성자redfire|작성시간20.10.18|조회수1,332 목록 댓글 7

안녕하세요. 시타기에 선정되어 4주째 mxk를 쓰고  후기를 올립니다. mkk에 응모한 이유는 드라이브형 라바를 찾고 있었는데 그중 관심이 많이 가는 최신 라바였습니다. (스매싱은 어떤 라바든 힘으로 보낼수 있다 생각하기에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라켓은 이너포스레이어 zlc와 조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의 라바는 파스탁g1/테너지 64를 쓰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처음부터 경쾌하게 걸리던 드라이브...  역시 시간이 지나도 드라이브 클릭감이라든지 묻히는 감각은

너무도 좋습니다. 전면에 숏핌플을 쓰고 최근에는 파스탁g1을 쓰고 있었는데, 같은 47.5도여도 파스탁 g1보다 묻히기가 더 수월합니다. 드라이브 하는 여자분들에게도 추천하며 루프드라이브를 편하게 걸 수 있습니다. 

 

★스매싱★

 

스매싱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제가 스매싱 파워는 좋아서 크게 상관없었지만 비거리가 다른 라바들보다 짧았습니다. 뒷면에 테너지64를 돌려서 전면에 써보니 테너지 64> mxk>파스탁 g1 이렇게 비거리 비교가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비거리는 짧으나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면에 비거리 짧은 라바를 선호합니다.)

 

 

★서비스★

 

짧게 투바운드 카트 서브를 많이 넣는데 짧은 서브 넣은데 용이합니다. 커트 회전도 많은 편입니다. 짧은 카트 서브후 대상플레이나 살짝 루프 걸고 시작하는데 참 좋은 라바입니다.

 

 

 

4. 백핸드

 

mxk가 모든 부분이 맘에 들었으나 유일하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백핸드 블록이었습니다. 처음 칠때는 상대 루프드라이브 회전을 받을때 살짝 공이 미끌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블록이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각을 조절하여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라바가 2주정도 지나자 상대 회전에 점점 무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블록도 상대 드라이브 회전을 타는 양이 줄어들고 적응이 되었습니다. mxk는 전반적으로 며칠은 치고 라바를 단련(?)시켜서 실전에 사용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백드라이브는 쉽게 걸 수 있었고, 백쇼트는 비거리가 짧아 내힘으로 임팩트를 주며 쇼트 하면 괜찮습니다. 

 

 

- mxk는 탑시트와 스폰지 둘다 47.5도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라바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묻히는 느낌이나 클릭감이 굉장히 좋고 쉽게 걸수 있어서, 루프드라이브를 걸고 시작하는 저에게 매력있는 라바입니다. 한방탁구가 아닌 드라이브를 걸고 연결해서 스매싱으로 결정구를 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면에 쓰기에는 비거리도 길지 않아, 이토미마처럼 전진에서 드라이브 걸고 스매싱 치는 여자분들에게도 어울릴 것 같습니다. 임팩트가 좋거나 힘이 좋은 남자들은 빽핸드용으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티바 라바는 elp만 빌려서 쳐봤습니다. mxk라는 라바는 제 플레이 스타일에도 적합하여 파스탁g1이나 테너지64에서 벗어나 전면으로 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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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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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짱탁구 | 작성시간 20.10.18 redfire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네트와 엣지 | 작성시간 20.10.18 공감이 가는 사용기 잘봤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redfi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18 감사합니다^^
  • 작성자장료 | 작성시간 20.10.18 사용기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 답댓글 작성자redfir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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