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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K]MXK-H 3주 사용기 입니다.

작성자타꾸황|작성시간20.10.19|조회수875 목록 댓글 2

3주 사용기가 좀(?) 늦었습니다.

다시 한 번 탁구닷컴과 탁9카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먼저 첫인상 입니다.

https://m.cafe.daum.net/hhtabletennis/EoUo/7008?svc=cafeapp 

 

1. 사용라켓

휴고sal, 36.5, 휴고hal 그리고 다시 휴고sal에 사용을 했습니다.

 

현재 모습입니다.

다시 휴고sal에 붙인 이유는, 다른 라켓에는 너무 단단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컨트롤을 하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휴고sal에 붙이니 사용하기가 편해졌습니다.

 

2. 기본타법

포핸드 기본타법으로 타구시 첫인상에서 느낀 짧게 떨어지는 것은 3가지 라켓 모두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네트 위를 살짝 넘어가며 엔드라인 보다 앞쪽에 떨어집니다.

 

3. 드라이브

HK-H의 장점이 돋보이는 것이 드라이브입니다.

얼마 전에 휴고sal에 MXK-H를 붙이고 레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관장님이 드라이브를 받아보시고는 회전이 많아지고 안정적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클릭감이 매우 좋으며 드라이브를 걸 때 회전이 많습니다.

게임을 할 때, 상대방이 낮은 호선을 그리지만 보이는 것보다 많은 회전을 준다고 합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를 걸 때도, 쉽게 회전을 걸 수 있습니다.

 

4. 스매시

고경도 답게 단단합니다.

36.5(코토 표면에 악실리움이 들어간 아우터)에서 가장 단단하게 느껴졌고 다시 휴고sal에 붙이게 되었습니다.

단단하기 때문인지 스매시를 할 때도 짜릿한 손맛과 묵직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5. 쇼트, 커트

쇼트시 상대방에 쉽게 밀리지 않으며 연속 드라이브를 받아내기도 편합니다.

고경도의 단단한 러버라서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안정적인 쇼트가 가능합니다.

 

드라이브시 회전을 잘 먹은 것처럼 커트를 할 때도 낮고 빠른 커트가 가능했습니다.

최근에 안드로의 헥서플러스를 백핸드 러버로 사용 중인데 MXK-H가 더 묵직한 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6. 서브

제가 주로 넣는 서브는 커트 서브와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상대방 백쪽으로 길게 보내는 횡회전 서브입니다.

커트 서브는 오버가 되는 일이 없었는데 횡회전 서브를 강하게 보낼 때 오버되는 일이 가끔 있었습니다.

서브시 회전량은 충분했습니다.

 

7. 추천 포인트

*편하게 드라이브를 구사하기 원하시는 분.

*더 많은 회전이 필요하신 분.

*기분 좋은 클릭감을 느끼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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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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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트와 엣지 | 작성시간 20.10.19 관장님의 칭찬을 받을 정도면 잘맞는 러버군요~~^^
    부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타꾸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19 전 네트와 엣지님의 실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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