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커트 입니다.
첫 시타기 글쓰고 바로 최종 시타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제가 첫날 MX-K(H)를 치고 살짝 멘붕이 왔었습니다.(드라이브시 공이 죽는현상, 회전이 많이 없는 느낌)
그이후 3~4일의 시타후 러버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정도 탁구장을 갑니다)
한마디로 첫 시타후 2주뒤 3주째부터 러버의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마사지를 해줘서 그런거냐?(마사지 자격증이 있는건 비밀로 하겠습니다ㅋㅋ)
우선
※드라이브!
공이 픽픽 죽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 공이 잘끌리고 러버에 살짝 묻혔다 나가는 느낌이 납니다.
오호~ 처음에 느껴보진 못한 감각들이 느껴집니다. 오호~ 드라이브시 낮은 호선을 그리며
쫙 깔리는 느낌을 받습니다(지금까지 사용했던 러버중에 제일 제가 원하는 낮은 호선으로 공이 넘어가네요)
공의 회전양도 많고 맘에 듭니다^^ 상대방 분들이 회전 많다~ 많다~! 말씀 하시면서
못 받으시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커트볼 드라이브도 쉽게 잘 들어가네요..^^
※스매싱
스매싱도 잘들어갑니다^^
쫙~~ 레이저같이 쏴주는건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서비스
짧은서브가 매력적으로 잘떨어져서 좋았습니다^^ 커트서브와 너클서브는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회전서브시 스피드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서브 넣기가 참 좋았습니다!
※백핸드
거의 3주이후에는 전면으로 사용했으나 백핸드 드라이브를 걸어보면 역시 회전이 많고 안정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후면 다 MX-K(H)를 사용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쇼트,커트가 안정적으로 잘 들어가서 오바되는 볼이 거의 없어서 좀더 힘있게 넘겨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총평
정말 이렇게 러버가 달라질 수 있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러버 느낌이 좋았습니다^^
특히 드라이브시 낮은 궤적을 그리며 회전이 많은 공을 뿌려줄때 희열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러버중에 제일 맘에드는 드라이브 궤적이였습니다^^
거기에 안정적이여서 드라이브전형 이신 분들은 꼭 써보시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명은 4주(8~9일) 정도 사용했는데 아직은 짱짱하니 괜찮습니다~ 좀더 써 봐야 수명확인이 가능할듯합니다.
가격만 잘 맞으면 계속 주력으로 쓰고 싶은 러버입니다~!
실력이 부족하여 처음에 멘붕이 왔지만 현재는 참 맘에드는 러버입니다.
좋은 이벤트로 좋은 러버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9카페 화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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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20.10.26 세모래 초반이.진짜 잘끌린다에 1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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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모래 작성시간 20.10.27 슈미아빠 jw MXP, 블루스톰Z1, 테너지05, MXS, G1, ELP, 라잔터R50, 다이나리즈... 또 뭐 있더라? 하여튼 얘네들이랑 비교했을때 포핸드롱 똑딱볼 수준에서도 저절로 드라이브 걸리는 끌림은 월등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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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불꽃커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7 세모래 고수님은 초반에 좋았군요~ 역시 레벨차이가 여기서 들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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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불꽃커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27 슈미아빠 jw 슈미아빠님도 고수! 한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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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모래 작성시간 20.10.27 불꽃커트 용품의 세계는 고수와 하수가 의미없지요. 그리고 저 고수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