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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Tibhar)

mx-d 러버 하루 시타기^^

작성자ta90|작성시간21.04.25|조회수1,132 목록 댓글 4

●티바 mx-d 러버 하루 시타기

 

일단 적응하는데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직전 사용한 디그닉스64 러버 보다 6g 가량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무게 적응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무게가 기존 러버보다 6g이나 무겁다 보니 공이 묵직한 구질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이게 러버의 성능인지 정말 6g의 무게 차이에서 오는건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러버 무게의 증량으로 인하여 스윙 스피드가 줄여든 것 같고 스윙 궤적도 약간은 변형된 느낌입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드라이브의 임팩트 타임도 조금 적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게 적응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요새는 운동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라 그게 쫌!!!! 입니다 ㅠㅠ

 

● 각 러버 펜홀더 블레이드에 부착 후 컷팅 기준 무게

디그닉스64 - 37~38g

디그닉스05 - 40g

mx-k - 40g

mx-kh - 42~43g

블루스톰rsm 43~44g

다이나리즈arg 43g

mx-d - 43~44g 정도입니다.

 

디그닉스64 러버가 가벼운 것이지 mx-d 러버가 무거운 러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사용기를 보시면 저는 거의 블레이드와 러버 총무게 140g~142g을 사용해 왔습니다. (감이 가장 좋은 무게입니다)

최고로 무겁게는 145g~146g 까지도 사용하였습니다.

 

mx-kh 러버를 사용할 시 142g 으로 사용하였습니다.

mx-k 러버를 사용할 시 140g 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디그닉스05 러버를 사용할 시 140g 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디그닉스64 러버를 사용할 시 137g 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디그닉스 러버 시리즈가 고경도 러버에 비하면 가벼운 무게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최근에 출시되는 50도 이상 고경도 러버의 무게는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블레이드의 무게는 거의 일정하게 97g~99g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x-d 러버를 블레이드에 부착 후 총무게는 143g입니다.

(다른 고경도 러버에 비하면1~2g 정도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직전 디그닉스64 러버가 가벼웠기에 무게 적응이 필요한 것이지 mx-d 러버가 무겁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타구감은 짱짱한 느낌입니다.(사운드 크고 듣기에도 좋아요)

타구감이 직접적이고 때리는 감 나쁘지 않습니다.

뭍히는 감은 아직 감이 확~ 오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브 감은 조금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mx-kh에 비해 탑시트는 조금 무른 것 같습니다

mx-k , 디그닉스64 보다는 탑시트가 딱딱한 느낌입니다.

직전 사용한 러버의 탑시트가 더 무르다 보니 드라이브 감이 딱히 표현하기가

아직입니다.

드라이브는 더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커트는 회전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걸 드라이브에 대입에 보면 드라이브 회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 제감이 아직이라~~)

러버 자체가 회전을 만들어주는 성능은 좋을 거라고 느낌이 오네요^^

 

쇼트감은 좋은 것 같습니다.

공격적인 쇼트나 디펜스 쇼트 시 컨트롤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펜홀더에서 쇼트감 이 정도면 기대 이상입니다.

 

긴서브, 짧은서브 무난히 구사되며 회전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긴 너클 서브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감만 제대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시간이 문제네요 ㅠㅠ

 

오늘 가장 깊숙이 각인된 느낌은 커트 회전량이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제가 커트가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커트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상 하루 간략 사용기이며 시간이 허락하는 틈틈이 사용하며 다음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코로나19에 건강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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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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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태우군 | 작성시간 21.04.25 좋아하는 러버형태가 05형 이신가요?
    저는 언급된러버중 디그닉스64는 사용안해봤는데 mxk h보다 약간 물렁한 느낌이라고하니 기대가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ta9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5 일펜이라 쇼트감도 생각하며 러버를 고르는편 입니다.
    꼭 05형의 러버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테너지05는 적응 못하고 테너지80을 사용했습니다.

    탑시트가 너무 무르면 저는 튀는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러버가 너무 가벼워도 날리는 감에 적응 실패 ㅠㅠ

    결론은 제가 하수라 ㅠㅠ

    탑시트가 너무 무르지 않으면서 러버 무게가 컷팅 기준
    40g~42g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게가 안맞으면 뒷면에 시판되는 납스틱으로
    조절해 사용합니다.

    mx-d의 무게는 조금 적응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직전 사용한 디그닉스64러버가 너무 가벼워서
    두 러버간의 무게 차이로 인한거지 mx-d 러버가
    무거워서는 아닙니다.

    이 정도 무게면 한면을 사용하는 펜홀더 이기에
    감당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거북이날다 | 작성시간 21.04.25 저도 mx-d로 드라이브를 걸었을때는 팅기는 느낌이었어요 잡아주는게 아닌 그리고 커트는 네트 앞에서 했을때 제 평소 커트량과 비교했을때 커트량이 많아 제 스스로가 놀랐구요 저는 지금 r53이 주력인데 경도가 d가 낮은데 느낌은 더 고경도 같았습니다 초보의 느낌이라 다른분들과 다를 수 있어요 사용 후기 너무 잘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ta9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25 컷트의 회전량은 확실히 좋습니다.
    튕기는 느낌 보다는 앞으로 쭉쭉 뻗어 나가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드라이브는 금방 적응할 것 같습니다.

    펜홀더에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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