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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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빈롱클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6 그럼 제가 타이밍이 늦어서 공이 나간건가요?
튀어오르자마자 밀어주기보단 약간 탁구대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쇼트를 대는데.. 다 나가더라구요.
좋은 팁 고맙습니다.. -
작성자 길위에서 작성시간21.03.16 초전진에서 블록 & 쇼트(정점 전에서 따닥)
전진에서 카운터 스매시 (정점 정도에서 딱!)
중진에서 맞드라이브 (정점 후 떨어지는 공을 잡아서 촤악~) -
답댓글 작성자 빈롱클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6 음.. 중요한 포인트네요.
제가 쇼트를 딱 앞으로 미는 쇼트라. 유남규코치님 말씀데로 다 떠버렸던거 같아요.
옆으로 살짝 빗겨서 쇼트 연습 해볼께요..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스권 작성시간21.03.16 빈롱클럽 유튜브에서 아테네 올림픽 탁구 결승 (유승민vs왕하오) 보면 유승민선수가 옆으로 빗겨서 쇼트하는 득점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옆으로 지지는 쇼트가 익숙해지면 결정구로 많이 사용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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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빈롱클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7 박스권 갑자기.. 근자감이 생기네요.
다주겄서.. ~~ 까지는 아닐지라도.. 갑자기 의욕이 솟습니다.^^ -
작성자 짱탁구 작성시간21.03.17 일펜이시면 각을 눌러받기가 좀 한계가 있으실 겁니다. 일단 공에 맞는 타이밍은 자신의 탁구대 코트에 맞자마자(바운드 되자마자) 따닥! 박자로 공이 뜨기 전에 바로 눌러서 대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적으로 쇼트나 블록 대는 타이밍에서 맞으면 공이 위로 날아갈 수 있는 각도 반경이 커져서 위로 더 붕 떠버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약간 오른손잡이면 공을 받으면서 왼쪽으로(왼손잡이면 반대) 살짝 비비면서 받아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빈롱클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7 일펜이라 빽 쪽으로 루프가 오니까.. 진짜 허무하게 당하게 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 쇼트 타이밍이 말씀데로.
일반 쇼트 타이밍이어서 공이 더 뜨게 된거 같습니다.
빠른 타이밍에 약간 비비면서..
정말 고맙습니다.. -
작성자 머어피 작성시간21.03.17 따닥박자로 밀면 무조건 오버아웃 됩니다. 따닥박자로 공을 죽여준다는 느낌으로 위에서 아래로 덮는 각으로 갖다 대는 겁니다. 이를테면 공의 위력을 떨어뜨리는 감각이죠. 팡~튀어오르는 놈을 아주 살살 갖다대 힘을 떨어뜨리는다는 느낌. 따라서 백으로 올때는 위에서 덮는 쇼트를 따닥 박자로 (왼쪽으로 비비면서) 가벼이 넘기는 겁니다. 또 포핸드로 올때는 굳이 수비적으로 갖다 댈 필요는 없지요. 따닥박자에 민볼 드라이브 걸듯 때리면 멋진 카운터가 됩니다.
그런데 이 단계가 말만 쉽지 실상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루프가 온다면 일단 한발짝 물러나셔서 퉁~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일면 로빙볼) 띄워보세요. 자~먼거리에서 싸워보자 하는 식으로요. 그러면 상대도 중진으로 물러나서 타격해야 하기에 이쪽에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중진 랠리에 들어가면 뭐 그것으로도 나쁘지 않지요.
한편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루프가 와서 움찔했다면 다소 늦은 박자(공이 정점에서 아래로 떨어질때)에 갖다대지 마시고 무조건 드라이브든 스매싱이든 가벼이 때려보세요. 때리면 의외로 붕~뜨지 않습니다. 다양한 시도 권장합니다. -
작성자 청풍~ 작성시간21.03.19 백문이 불여 일견~ 이론으로 아무리 잘 알아도 직접 받아보는 것이 최고 일것 같구요
루프드라이 잘 거는분 만나 그공을 계속 받아보면서 감을 느끼는 것이 정답입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