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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질문답변

탁구에서 개인적으로 중시하는 것들(중급자용)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작성시간23.04.18|조회수836 목록 댓글 6

오래간만에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두서없는 내용에 양해부탁드립니다 ^^;(개인의 경험 기준, 탁구에 정답은 없습니다)

1.찬스볼이 아니라면,
회전량(모든 볼에 최대한 주기)이 가장 중요--> 쭉쭉 살짝 위쪽으로 긁어주기 (쎄게 때리는 소리와 다름)
(내 볼의 회전량은 받는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또한 부담없이 쉽게 잘 받는다면 회전량 적음)

그리고 공과의 충분한 스윙거리가 있어야 회전을 제대로 걸수 있음(앞으로도 옆으로도 너무 붙지 ×)
<<볼이 라켓 헤드 가까이에 올 수 있도록 과감하게 볼과의 거리를 아주 충분히 둬야>>
특히, 오는 볼이 탑스핀으로 회전량이 많을수록 좀 더 과감하게 뒤로 그리고 옆으로 쭉 더 빠져줘야
[[[정리하면 대각선으로 충분히 여유있게 빠지고나서 한반 잡는 느낌으로 걸아야]]]


2. 몸중심 살짝 앞쪽(앞꿈치)에, 그리고 앞으로 살짝 숙이고 다리 많이 벌려 자세 낮추기
(절대 위로 뻣뻣하게 ×)
(플레이 중간에도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힘들어도 낮은 자세 유지하기. 멀수록 더 낮게)

3.골반 깊게 돌린 후, 임팩트시 라켓 순간 스피드 UP!
[(급해지지 않도록)볼을 최대한으로 몸중심 가까이 잡았다가, 포핸드는 옆구리 바로 앞까지 ]
< 스피드 = 회전량 = 임팩트 >

4.포핸드 스윙시 팔꿈치는 골반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스윙하기(골반 사용이 자연스럽게 따라옴)
[왼팔을 오른쪽 옆구리 앞으로 가게해서 기준대 역할을] -->>골반 최대 사용하려고 해야

5. 드라이브 탑스핀은
라켓 헤드를 아래로 70 - 90도 이상 내렸다가,,,
(헤드 안 돌아가면-->> 미는 스윙 )-->>살짝 볼 오는 궤적 방향쪽으로 허리 비틀기(볼에 더 가까이)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으로 비틀기)

백핸드로 부드럽게 걸 때(주로 리시브)는
팔꿈치는 몸과 수직으로 든 상태에서 고정시켜서 축을 만들고 손목으로, 헤드로 쭉쭉 긁어주고
끝스윙 잡아주기

6. 포핸드 드라이브 탑스핀시
볼은 항상 내 옆구리쪽 가까이에 잡아놓고 (볼 높이도 좀 낮을 때에 회전량, 안정감이 증가)
(백쪽은 항상 볼을 내 몸중심(배꼽 쪽으로)으로
-->>잔발로 조금씩이라도 계속 맞춰줘야
특히, 오른발로 오는 볼을 한번이라도 다시 잡고나서 걸기,
매순간 잔발로 몸에 최대한 리듬감을 주려고 노력해야-->>탁구는 박자!!!

7. 백핸드 쪽은 손목을 부드럽게 최대한 많이 쓰려고 노력해야 ---->> 다다익선
백은 살짝 미리 꺽어서 헤드 로 긁어주는 느낌으로.... 기마자세에서 준비자세

8. 서브는 몸낮춰서 최대한으로 낮을 때에
임팩트해야 상대에게도 부담주는 낮은 높이로 보낼수 있음. 몸으로 눌러주면서 임팩트
<좋은(?) 서브 = 낮은 서브>

9. 커트볼 치키타는 사이드 스핀이 유리함
(아주 살짝 머리가 볼 사이드 쪽으로 비틀어야)
<상대 백쪽, 포핸드쪽 각각의 치키타 사이드 스핀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볼의 궤적을 내 몸의 왼쪽으로 잡아주기 위해서는 게(?)처럼 옆으로 가서 쭉 빠져 줘야,,,,,오른발에 몸중심놓고 고정시키기>

커트볼 민볼의 경우는 볼이 떨어지는 타점을 끝까지 보면서 좀더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튀는 상회전볼빠른 박자로, 헤드로 쳐버린다는 생각으로
(휘는 횡회전볼은 휘는 방향으로 몸도 따라가면서)

휘는 반커트 반화전도 마찬가지로 몸이 따라가면서 몸을 좀 열어줘야

라켓 헤드를 최대로 몸쪽으로 백스윙하는 것과 내 골반이 동시에 아주 깊게 돌려주면서
강한 임팩트로 상대의 볼 회전 이겨내면 된다. 스프링 연상
[[ ponit. 헤드 + 골반 >> 상대 볼 회전량 <이겨내야> ]]


<<정점 보고나서 볼이 뗠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임팩트, 걸고나서는
한두스텝 뒤로 빠진다>> ponit. 볼과의 충분한 스윙 거리 확보가 관건

9-1. 포핸드쪽으로 많이 치우치는 짧은 볼의 경우에는 포핸드 플릭으로
--->> 너무 많이 몸이 들어가기보다는 라켓을 세워서 살짝 빼잡은 상태로
손목과 헤드로 아주 짧게 끊어치는 임팩트로

10. 항상 몸에서 이탈하여 팔만 급하게 먼저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
(볼을 최대한 내 몸쪽 가까이에 가져온 후에야 팔스윙)

11.볼을 너무 앞으로 쎄게 때린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실력이 상승함
(쓰~윽 긁기, 너무 앞으로보다는 살짝 위쪽 방향으로 긁어줘서 -->살짝 포물선
'볼에 회전만 최대한 많이 주기'만 생각하기)
<회전=임팩트=승리> 90%이상 회전을 쭉 줘서 보내는 게 유리(상대가 실력자일수록)
[팔로만 보내는 루프는 절대 ×]

12.백드라이브 탑스핀 잘 않되는 분들은
볼을 라켓 중간에 애매하고 둔탁하게 맞춰서
라켓 헤드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임-->미는 스윙
(맞는 위치(헤드 가까이), 그리고 임팩트시에는
좀 더 과감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라켓 순간 스피드 쭉쪽 올리기)

13. 속더라도 항상 상대 볼의 방향을 과감하게 미리미리 예측하는 훈련하기-->많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 디펜스 감각 키우기
(볼이 내 테이블에 온 이후에는 이미 늦음, 상대 라켓 임팩트 시점 기준으로 크로스가 기본,,,)

포핸드 쪽은 오른발로 집어주면서 , 백핸드 쪽은 왼발로 집어주면서 디팬스
(팔만 가면 보통 볼에 밀리게 됨)

14.귀찮아도 매순간마다 발을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려고 해야 <탁구는 박자싸움?>
(백쪽 커트 푸쉬 탑스핀
모두 몸중심 배꼽 쪽 방향으로 몸을 꾸준히 움직여서 볼을 받으려고해야)-->>잘 모르면 무작정 움직이는 아주 작은 잔발만 그냥 무의식적으로 해버려도 박자잡기 매우 좋음
cf. 다만, 임팩트 스윙 순간만은
오른발이 단단하게 정지된 상태에서 잡는 느낌으로 스윙해야
(몸전체로 깡충 스윙 ×)

15. 포핸드로 하는 원바운드성 서브에 대한
리시브는 가능한 부드러운 탑스핀으로
(강한 임팩트 한방 욕심내지말고 부드럽게 간결하게 회전만 줘서 상대에게 보내기
[전완과 골반 위주로 하는 몸통 형태의 스윙이 좋음])

<리시브 시에는 살짝 힘빼고 라켓을 살짝 테이블 ☆위☆로 든 상태로
그리고 포백 중립 상태로 들고 있다가
상대방 서브 박자에 살짝 라듬줘서 포백 전환 > 상대의 손목과 라켓면에 집중
급할 필요없음 [생각보다는 볼이 느리게 옴]

16. 백쪽으로오는 볼은 기마자세에서
미리 아주 살짝만 손목 숙인 상태로 꺽고 있다가 볼이 오면 백스윙 한 후에 앞으로 탑스핀으로 긁어주기.
포핸드 쪽으로 오는 볼은 오른발로 먼저 잡아주는 동시에 살짝만 몸을 오른쪽으로 비틀어서
골반과 함께 앞으로 탑스핀으로 긁어주기

cf.왼발대비 오른발 위치( 커트볼과 디펜스는 약간 앞, 드라이브 탑스핀 공격시는 오른발이 약간 뒤로)

17. 공과 내몸과의 공간감 유지[-->>[특히 포핸드 임팩트와 볼잡기에 정말로 중요!!!]
치카타나 드라이브를 걸고서 무심코 앞으로 몸이 들어가서 상대 볼에 밀림
(위와 같은 회전이 강하게 걸린 볼의 경우에는 볼과의 아~주 충분한 스윙거리를 만들어줘야함,
즉, 양 옆(앞×)으로만 움직여야....앞으로 뛰어들어가는 불나방은 되지 ×××)

18. 내가 보낸 볼을 끝까지 보는 ♡동시♡에
매순간 몸은 준비자세로 자연스럽게 복귀해야(의식적인 훈련 필요)
---->>>멍하니 "잘들어갔나????" 보고만 있으면 망함

19. 가능한한 손목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사용해서 회전량과 임팩트를 늘릴수있어야...
(서브시에도 손목 사용을 최대로해야 까다롭게 보낼수있음)-->힘이 빠져야 손목이 잘 돌아감

20. 아주 네트 앞
짧은 볼만 아니라면
투바운드도 건드는 습관을 가져야
(커트 푸쉬 자세, 플릭 또는 치키타에 도전을)

21.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시
오른발로 볼을 잡을 때 어깨도 오른쪽으로 돌려주면서 공 코스와 평행선 잡아야 골반을 제대로 사용하기 좋음

22. 오는 볼의 구질에 따라
긁는 부위를 다르게 접근해도 좋음.
(상회전이 강할수록 볼의 윗부분을 노려서
하회전이 강할수록 볼의 아래부분을 ,,,,)

23. 왼팔의 중요성
(마치 내게 오는 볼을 왼팔로 직접 잡는다는 느낌으로,
포핸드 옆구리쪽 가까이에, 백핸드 배꼽 근처에 두기)

24. 포핸드 백핸드 둘다
4개가 항상 가까이 만나는 느낌도 중요
포핸드==>> 머리{눈}, 볼, 라켓 헤드, 오른발(앞꿈치)
백핸드==>> 머리{눈}, 볼, 라켓 헤드, 몸중심{배꼽}

25.튀는 회전성볼 리시브는
네트에 걸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기에
네트 흰선 보고. 과감하게 스피드 스윙하기

26. 탁구 감각에서 날카로운 End(끝) 를 느끼고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
--->>>전체적으로 뭉퉁한 느낌이 들면 볼에 밀림
발끝(앞꿈치), 손목, 엄지 검지, 라켓 헤드

27. 중진 포핸드 백핸드 탑스핀 드라이브 둘다 한번 잡아놓고 걸아야...(멈췄다가)
그냥 스윙하면 박자가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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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8 저도 높이
    힘없이 뜬 볼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때리는 것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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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람아 작성시간 23.04.18 탁구라는 운동은 회전량이 가장 중요한거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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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롱다리박 작성시간 23.04.20 머지않아 1부가 탄생할것 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픈 1부를 도전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응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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