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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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4 보람상조 탁구 선수들을 후원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쉽지 않은 제휴 프로그램입니다.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자체가 보람상조에 없던 것인데 카페 회원들을 위해 새로 만들었구요, 좋은 점들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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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4 예, 규정된 상품으로 모든 분들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해당 물품 가액에서 제공되는 상품은 추후 시장 환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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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MY831 작성시간20.06.24 =======================================================================================
안녕하십니까? 보람상조탁구단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보람상조그룹 직원 입니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탁구 동호인 분들께서 요즘 코로나로 여러모로 지쳐있을텐데요,
그래서 본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탁구닷컴측과 비대면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상품 입니다.
무엇보다 오직 탁구닷컴을 이용하는 동호인 여러분들께 선사하는 이벤트 이오니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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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4 탁구인들에게 좋은 혜택을 기획해 주시고 온라인으로 가입까지 가능한 프로그래밍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시간 많은 논의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 상품이니 탁구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리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20.06.24 상조 상품에 가입하면 사은품과 서비스를 받는 구조네요.
사은품과 서비스 혜택은 카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상조 문화를 바꿔야된다 생각해서 상조상품에는 부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고인에게 수의를 입히는데 이건 일제시대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삼베 옷은 원래 죄인들이 입는 옷으로 고인의 자녀들이 부모님을 잘 모시지 못하였다는 죄의식에서 입었고 돌아가신 분은 생전 가장 좋은 옷을 입혔다고 합니다.
일제 시대 물자를 아낀다고 돌아가신 분들에게 삼베옷을 입혔던 것이지요.
괜히 의욕적으로 하는 사업에 초를 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참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kafzeroone&logNo=22199930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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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sc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4 상조 문화에 대한 의견 감사합니다.
본 제휴안은 여행 + 웨딩 + 상조 세 가지 상품에 관한 것이니 각자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더불어 바람직한 장례 문화에 대해서 보람상조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많이 고민하시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RAMY831 작성시간20.06.24 말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잘못알고 계신부분이 계셔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수의를 입히는 전통은 기록상으로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왔습니다.물론 그 이전에도 추정으로는 고인에게 수의를 입힌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에는 비단 옷을 입히는 것으로 수의를 입혔습니다.
당연히 마지막 가시는 길에 비단으로 좋은 옷을 입혀드리는 전통으로 내려져왔던 것입니다.
이 전통이 유교를 중시하던 조선시대에 들어와 삼베로 바뀐 것입니다.
반함이라는 절차도 예전에는 고인이 저승가시는 길에 일용할 양식을 하시라고 쌀과 조개껍질을 넣어드렸는데 이는 쌀은 일용할 양식을. 조개껍질은 원시사회에 화폐역할을 했기 때문에 노잣돈 개념으로 넣어드린 것입니다.
삼베수의가 널리 보급되게 된 이유는 여러 연구에서 살펴왔지만 비단은 일반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고 지금이야 안동포수의는 엄청난 고가이지만 예전에는 천연섬유 중 가장 제직하기 쉬운 재질이었기에 매장을 중시하는 유교문화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기 가장 쉬운 , 즉 가장 썩기 쉬운 삼베옷을 비단 옷 대신 대체품으로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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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20.06.24 RAMY831 제가 잘못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단국대 최연우 교수의 논문 "현행 삼베수의의의 등장배경 및 확산과정 연구" 를 근거로 말씀 드린 겁니다.
유교를 중시하던 조선에 들어와 삼베수의로 바뀌었다고 하셨는데 조선시대 무덤에서 출토된 양반의 수의를 보면 삼베가 아닙니다. 주로 견직물(비단)입니다. 그 양반은 유교를 중시하지 않은건지요?
현재 우리나라 상조시장이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잘못된 것이 많아 이렇게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보람상조와는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참조 :
https://joogle2019.tistory.com/2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q8421&logNo=22187892182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jcmi&logNo=221071854695 -
답댓글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20.06.24 탁구왕김제빵 또 조선말기 세도가 김수근(金洙根: 1798-1854년)의 장례과정을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정문공신종록(正文公愼終錄)을 보면, 수의의 소재로 단(緞)과 주(紬)가 사용되었고, 그의 아들 충문공 김병국(金炳國: 1825-1904년)의 충문공신종록에 기록된 수의 소재는 단과 사(紗)이다. 같은 시기인 1907년 황성신문(皇城新聞)에는 정재홍(鄭在洪)이라는 사람의 상에 부의금 및 물품을 준 사람과 부의 목록이 게재되는데, 이필화(李苾和)라는 사람이 수의 옷감용 한단(漢緞) 비용을 보낸 내용이 있다. 모두 견직물(絹, silk)을 주요 소재로 하여 수의를 만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출처] 현행 삼베수의의 등장배경 및 확산과정 연구_논문|작성자 박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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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탁구왕김제빵 작성시간20.06.24 RAMY831 조언이 아니라 제 글이 틀렸다고 하신 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거였습니다.
참고로 성종 때 완성한 "국조의례의"에도 최고 등급의 직물을 수의로 사용케 했다합니다.
삼베를 수의로 강제한 것은 1934년 일제시대입니다.
아직도 제가 틀렸다 생각하시면 반론 주시고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게보코리아 작성시간20.06.24 사업영역 확대를 축하드립니다.
여행, 결혼, 상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은 꼭 경험하고 겪어야할 인생사 이지요.
이왕이면 좋은 서비스로...
같은 값이면 같은 탁구인이 운영하는 업체로...
같은 탁구인으로 서로 신뢰하며 일을 맡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사업 잘 발전되어 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