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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프로 47도 사용기] 에티카 프로 넌 쉬운 러버 였어!

작성자적룡혀니|작성시간23.01.11|조회수337 목록 댓글 18

 



안녕하세요.

적룡혀니 입니다.

에티카 프로 백핸드 사용기에 이어~ 포핸드 사용기로 돌아왔습니다.

넥시 스트릭 트랙슈트가 땡겨서 말이죠~ ㅎㅎㅎㅎ

줄 사람은 마음도 없는데 김칫국 드링킹~ ㅋㅋㅋㅋ

지난번 에티카 프로 백핸드 사용기


포핸드에 에티카 프로는 영점 조절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냥 항상 쓰던 러버처럼 편했습니다.

기존 러버가 MXK 프로여서 그랬는지 타법상 그랬는지 모르지만요

백핸드는 MXK 프로 보단 편했지만 살짝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좀 때리는 타법을 많이 쓰다보니 MXK 프로와는 살짝 다른 느낌이었거든요.

MXK 프로보다는 더 잘나가기 때문에? 적응은 필요했지만 저에겐 더 편했어요.

그립력도 좋아서 하회전을 의식해서 들어버리니 용트림 헤드샷이 나오는....
(네트와엣지님 죄송합니다 ㅎㅎㅎㅎ)


대부분 러버를 사용하실때 이런 느낌을 찾으시죠?

철컥!

뭐 말 장난일지도 모르지만 굳이 비교 하자면 아래와 같은 느낌입니다.

MXP = 처얼컹!

MXK 프로 = 더얼컥!

에티카 프로 = 처컥!

주관적인 느낌이라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코로나 이전/이후 러버 취향이 좀 달라졌습니다.

MXP를 주력으로 사용했을땐 120% 성능을 보여줘서 좋았는데요.

3년의 공백 후 요즘은 딱 친 것만큼만 나오는 러버가 좋더라구요.

직결감? 안정성 이라고 하죠.

MXK의 감각은 좋았지만 반발력이 살짝 부족했는데 에티카 프로는 딱 좋네요

 

 


● 에티카 프로의 장점은 안정감과 무게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 MXP가 튀어서 못 쓰신다는 분? MXK가 반발력이 부족해서 못 쓰신다는 분?

딱 그런분들에게 좋을듯 하구요. 카운터 드라이브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모 회원분의 드라이브 회전이 어마 어마 하거든요.

근데 그냥 딱! 좋더라구요.


■ 저처럼 몸무게는 0.1t 을 오버하지만 비루한 팔 근력을 가지신 분에게는 초 강추 입니다.



저는 라켓 총무게 180g~184g 정도가 가장 사용하기가 편한데요.

에티카 프로는 글루잉 무게 기준으로 46g~47g 으로 가벼워서 라켓 선택의 폭이 넓어질것 같네요.

MXP의 경우 47g~50g 정도 나오기 때문에 라켓 선택에 제약이 있어서

그동안 80g 초반 개체가 있는 폴 드링크홀 파워 스핀 카본을 사용했거든요.

물론 그립이 너무 제 취향이기도 하지만요 ^^

그동안 눈여겨 보아왔던 티바 포티노 프로도 가능할 것 같네요.

오스카님! 포티노 프로 84g~86g ST그립 개체 있다면 입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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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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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1 안정감 좋더라구요 ^^
  • 작성자바보백핸드 | 작성시간 23.01.13 부럽습니다
    모든것이...
  • 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현실은 주 1회 입니다 ㅎㅎㅎㅎ
  • 작성자Nine9 | 작성시간 23.01.13 사용기 잘 봤습니다. 에티카 프로 꼭 한번 써봐야 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3 내용 잘 보시고 선택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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