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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느낌이 좋은 젤롯을 질럿~~!!<에티카프로 시타참여>

작성자어치식스카이|작성시간23.01.14|조회수145 목록 댓글 0

지금으로부터 약 2~3년전..

느낌이 왔었습니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창 용품에 대해 알아가고, 재미있어지고, 관심이 늘어가던 때에..

집안의 눈치와 자금사정으로 눈팅으로만 간접적으로 경험하던 시기..

그 어느날..

탁구닷컴의 라켓 + 러버 묶음의 이벤트..

이건 이 기회에 직접 경험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클릭.. 클릭.. 클릭.. 결제..

그래서 만나게 되었던..

넥시 젤롯(zealot)!!

크게 특징을 3가지정도 꼽으려다..2가지.. 그러다가 결국 한가지만 뽑는다면 무엇이 좋을까?!

고심한 끝에 결정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표층으로 쓰인 목재..

'오방콜(ovangkol)'

 

표층의 목재 '오방콜'은 아프리카의 수종의 목재이며 가구나 마루, 기타같은 악기에도 쓰이는 목재라고 합니다.

젤롯 표면의 짙은 색상과 무늬 등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멋스러움이 강하게 느껴졌던 첫인상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수많은 라켓들의 표층이 림바, 코토이길래  다른 어떤(?!) 특별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정말 단단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고,

5겹합판의 구성임에도 왠만한 이너라켓들보다 반발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타격 시 느껴지는 감각도 직접적이며 안정감도 있고..

한마디로 겉은 강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내유외강(內柔外剛)' 라켓!!

현재까지도 가장 느낌이 좋은 라켓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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