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pro H 버전을 여러모로 사용하고있습니다.
먼저 본인은 지역6부 펜홀더 오른손 전형으로 쉐이크핸드를 취미삼아 치기시작한지는 세달정도 됬습니다.
펜홀더나 쉐이크핸드나 기본 메커니즘이 비슷해서 공 치고 받는건 비슷한거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라켓은 다음과같습니다.
스폰지 기공의 차이는 저는 구별할수없었습니다.
엑시옴 안재현tmxi 전면 검은색 에티카 pro 51, 빨강색 에티카pro 47 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주로 몸풀기나 완전 초보분들 랠리위주로 쳐드릴때 사용하고있구요. 가볍게 드라이브를 걸거나 화쇼트도 대드리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쉐이크핸드 라켓도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쳐보고있습니다.
우선 펜홀더는 에티가pro 47버전이 매우좋아서 계속 사용중이였고, 51도 버전또한 구매해서 사용하게되었습니다.
러버의장점으로는 고경도같지않은 편안함과 초보분들에게도 권해드릴수있을 끌고나가는 힘을 가진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막 탁구를 처음치는 분들께 고경도를 권하지 않는이유는 임팩트가 아직 뭔지도모를때 흔히 러버빨로 공을 팅겨내는 맛으로 치는법을 알게되면 돌이킬수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에티카프로51은 러버가 쏘아주는 맛보다 끌고나가는 맛이 좋은 러버이기때문에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단계가 시작된 누구에게나 권해드릴수있습니다.
흔히 mxk h버전하고도 비교가되는데 mxk h버전이 신라면이라면 에티카프로51도는 진라면 매운맛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쉬운반대편도 존재합니다. 이너포스zlc에 붙여진것을 쳐볼기회가있었는데 생각보다 끌고나가려는것이 너무강하다보니 반응이 조금 늦은데? 이럴꺼면 zlc를 쓰는의미가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고, 스매쉬 종속이 그냥 평범한 수준 이라고 생각되서 여성분께는 다소 아쉬운 러버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해서 좋구요.
mxk h는 조금 부담스럽고 g1이나 테너지05보단 좀더 파워풀해지면 좋겠다고생각이든다면? 에티카pro 51도를 권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