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홀더 유저로써 중펜과 쉐이크를 겸용(?)하여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이벤트 당첨 및 직접 구매하여 에티카 프로H(47도, 51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pro H 51도는 쉐이크에 붙여도 사용해 보고 중펜에도 사용해보았는데
경도가 높아서 그런지 나무 통판이 아님이었는데 불구하고 일펜의 통판만큼 잘 나가는 느낌이 있었구요
물론, 클릭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넥시 여타의 ESN러버나 테너지 계열의 러버처럼 대중적이고 금액도 적당해서 가성비 러버로 흥행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단점을 굳이 찾으라면 경도가 조금 쎄고 끌고가는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가 쓰기에는 좀 어려울수 있고
탁구경력이 낮고 조금더 다른 러버와 호환성이 있는 러버를 쓰고 싶으면 47도를 쓰는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스매싱을 주전형으로 쓰시는 분들은 조금은 아쉬운면 있지만
그만큼 드라이브를 주전형으로 쓰는분들이 쓰기에는 좋은 러버라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분들도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대중성화 될 가능성도 있는 러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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