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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하드우드 블레이드] 허리케인 닝

작성자비비추|작성시간22.09.23|조회수329 목록 댓글 4

에보니 표층으로 알고 있고 

하드우드 블레이드에 속하는지 잘모르겠네요

불안하긴 하지만 좋은 라켓이라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스티가 제품은 아니네요ㅜㅜ

 

카페 글에 허리케인 닝의 성질이 아주 잘 설명되어 있구요

특성이 로즈우드xo 와 비교된다 나와있기에 스티가 합판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스티가 라켓을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할인 행사를 한다면 지름신을 참지 못하고 또 사들일듯ㅎ

 

전 합판을 고집하는 사람인데

스티가 제품은 올라운드 클래식, 올라운드 에볼루션의 감각을 가장 선호하구요

오펜시브 클래식,클리퍼는 저 하고는 잘 맞지 않더군요.

그래도 클리퍼 우드 신품을 얼마전 구입 했다는....ㅎㅎ

 

현재의 대세를 따르고자

그나마 합판스러운 이너ALC 블레이드에 적응하려 많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적응했다 싶은 시점이 와도 언제나

뭔가 다른 이질감을 가진 손맛에.... 패배의 책임, 실수의 탓을 라켓으로 돌리는 저를 발견하곤 했답니다.

 

이너카본은 별로 잘나가는 라켓도 아니라는데 

제겐 반발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고 손에 전달되는 감각도

무언가 나무 느낌 과 다른 어떤 막 같은게 느껴지는....

고수님들은 카본 라켓으로 잘만 치시는데ㅎ

 

그래서 바꾼 라켓이 허리케인 닝이고 닝을 사용한지는

3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그간 여러 시합에 참석해 사용할때마다

아쉬움도 분명 있었지만 그건 제 미천한 실력 탓이고

이길 상대에겐 확실하게 이기게 해주는 비장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뭔가 경쾌한 느낌은 아니지만 올라운드 클래식 같은

그런 텁텁한 느낌으로 공을 길게 잡아주는 느낌이 제겐

안정감을 주는 요소이고, 또 실질적으로 미스도 없어졌고...

백핸드의 감각도 분명하게 전달해주어 회전의 양, 랠리의 안정감등 카본을 쓸때와는 다른.....자신감 있는 

스윙을 보장해주는 라켓인것 같습니다.

 

합판 라켓이라 살짝 아쉽게 느껴지던 파워면에서도 

시간이 지난 지금은 부족함이 없다로 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구요...자신감 있는 스윙과 보장된 콘트롤로 정교하고 회전 많은 공을 뿌릴수 있게 해주는 라켓이라 말하고 싶네요.

 

카페 소개글에는

전진 위주의 용품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중진에서도

전혀 힘이 딸리지 않는 플레이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사용기 적어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올라운드 클랙식에 만족하셨던

분들이 쓰신다면 아주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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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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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리누스 | 작성시간 22.09.24 두번째 응모글 감사합니다. 허리케인 닝은 에보니 사용한 하드우드 블레이드 맞습니다. ^^ 저랑 감각적으로 통하시네요. 저도 통통 거리는 오펜시브 계열보다는 탁탁 하는 올라운드 계열이 좋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리케인닝도 통통거릴것 같은데 올라운드 시리즈와 통하는데가 있나보군요.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비비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4 감사합니다^^ 올라운드 클래식(올라운드 CR)은 제겐 영원한 원픽입니다ㅎ
  • 작성자드라이브1부 | 작성시간 22.09.24 이거 쓰시는 분 처음 보는듯...
  • 답댓글 작성자비비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5 아~그런가요?ㅎㅎ 합판 쓰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들어 그런것 같습니다...라켓 가격이 싸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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