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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밍남 작성시간23.02.12 로즈우드 XO가 파는 곳이 없는데 어디서 파나요?
단종된 거라 구하기 힘들었을 텐데요.
저도 로즈우드 XO 쓰고 있는데 수비할때 안정감이 참 좋습니다.
통통 소리도 유니크 하고요.(이질러버 소리 비슷하게 남)
제가 로즈우드 XO 허리케인롱5, 비스카리아, 히노끼단판, 아유스단판 은하 J1, 스티가 올라운드 클래식, 아크라시아 등 여러가지를 써봤습니다.
더 안아주고 스핀이 더 잘 먹는것은 부가탄성하고 상관이 없더군요.
스매싱이나 파워드라이브 할때 부가탄성이 높으면 조금 빠릅니다.
말 그대로 부가 탄성입니다. 힘이 들어갔을 때 더 잘 튀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반발력이 낮아야 스핀이 더 잘 걸리지만 부가탄성은 스핀과는 별로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나무가 부드러우면 스핀이 더 잘걸리는 것은 확실합니다. -
작성자 루프드라이브 작성시간23.02.13 XO가 좀 더 회초리 처럼 울림이 날카롭게 크고, 좀 더 공이 멀리 나갑니다.
그에 비해 로즈우드NCT V는 울림이 좀 더 부드럽게 울리고, 특히 안으로 살짝 안아주면서 공을 감싸줍니다.
XO보다 비거리는 덜 나오지만, 공에 회전이 좀 더 걸리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둘 다 고경도 러버에 공격밸런스가 잘 맞고, 47.5도 에선 연결과 회전에 특화된 느낌이 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 Chaboo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4 감사합니다
마치 MEO와 허하오2의 차이 같은 그런 것일까요
스티가 하드우드 시리즈도 참 명품인 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