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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DNA hybrid H/만트라 프로 M 세팅

작성자리누스|작성시간23.10.28|조회수248 목록 댓글 5

 

 

새로나온 신상 러버 DNA hybrid H 러버를 지급 받았습니다. 일단 패키지 무게는 110 그램입니다.

어느 블레이드에 붙일까 고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바토스 클래식이나 다른 아우터 zl c 블레이드에 붙일까 하다가 왠지 이 러버는 여기저기 옮겨 다녀야 할 것 같아서 제일 대두인 아이스크림 AZXI pro와 샹쿤 AC로 마지막 고민을 했습니다.

샹쿤AC가 3그램 가벼워서 샹쿤AC를 쓰려 했었으나.. 경기력도 포기할 수 없어서 현재 주력인 안재현 TMXI pro와 가깝고 fl 그립인 아이스크림을 택했습니다.

DNA hybrid pro H의 커팅 전 무게는 67.9 그램. 점착성 허이브리드 러버치고는 가벼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많이 가벼울줄 알았던 만트라 프로 M이 글쎄... 67.1 그램. 이정도면 거의 차이가 안나는거죠?

요즘엔 주로 가위로 커팅을 했는데 간만에 칼을 꺼내봅니다. 레이저 커팅을 다짐하며..

커팅하고 나니 139.3 그램입니다.

만트라 프로를 붙이고 커팅전 206.3 그램입니다.

만트라 프로는 표면에 텐션이 살아 있습니다. 흡사 에티카 러버를 보는 느낌입니다.

최종 무게는 187.5 그램 정도 됩니다. 다행입니다. 190 그램이 넘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대두 블레이드에 약점착성 하이브리드 러버를 세팅했는데도 이정도이니까요.

사이드 테이프를 붙여 마무리합니다. 얇은 사이드 테이프이지만 주로 부딛히는 부분에만 쿠션(두꺼운 사이드테이프 조각)을 넣어서 보호작용을 하면서도 무게는 최소화합니다.

DNA hybrid H와 만트라 프로 M의 각종 수치와 러버의 볼 터치 메카니즘이 적혀있습니다. 수치 외의 컨셉은 잘 모르겠네요.

오늘 탁구장에서 연습하고 가볍게 게임도 해보니 일단 점착성 하이브리드 중에서 편의성이나 무게 측면에서 가장 상위에 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대신 중국식 러버에 익숙하신 분은 중국러버스럽지 않다고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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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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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3.10.28 200g 인줄 알았네요 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리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9 ㅎㅎㅎㅎ 쓸데 없이 사진만 많네요
  • 답댓글 작성자슈미아빠 jw 작성시간 23.10.30 리누스 사진은 많을수록 좋죠^^
  • 작성자Chuck 작성시간 23.10.29 DNA 하브 M 하나 들여야겠네요
    무게가 생각보다 적정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리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9 무게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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