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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가(Stiga)

깜찍한 혼종과 DNA Hybrid

작성자리누스|작성시간23.12.02|조회수361 목록 댓글 2

 

DNA 혼종(Hybrid) H 러버의 마지막 정착지는 깜찍한 혼종이 된 바토스 클래식입니다.

바토스 클래식의 단단함 수치는 얼핏 95가 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안재현 프로보다 아주 살짝 더 단단합니다. 실제 느껴지는 수치는 95 정도일까요. 그렇다고 스티가 카보나도 시리즈같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여튼 스티가 DNA Hybrid H의 이전 장착지인 샹쿤 Hybrid AC (얘도 정식 명칭에 hybrid가 들어가는군요 ㅎㅎ)에서는 하루도 못 버티고 제거
거되었는데 바토스 클래식에서는 아마도 끝까지 갈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 맞는것 같네요. 당연히 드라이브는 힘을 땡긴만큼 (오버되지 않고) 파워 있게 잘 들어가고 스매시마져도 정확하게 높은 파워로 꽂힙니다.

보통 점착성 하이브리드 러버를 아우터 alc 블레이드에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데 보통 아우터 alc 블레이드는 대체로 좀 단단한 편이어서 단단한 하이브리드 러버를 붙이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요. 그러나 바토스 클래식에서는 너무 좋습니다. 다소 단단한 러버가 약간 부드러운 아우터 블레이드를 만나서 순해졌지만 강하게 임팩트하면 다시 야성이 나오는 느낌이랄까요?

아마도 단단함 수치가 90 이하인 스티가 카보나도 시리즈랑 찰떡 궁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제게 있던 145와 90은 저를 떠난지 오래입니다. ㅜㅜ

혹시 다음 이사를 꿈꾼다면 쿠닉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같은 깜찍한 하이브리드니까요. ㅎㅎㅎ

졸려서 좀 횡설수설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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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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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적룡혀니 작성시간 23.12.02 제 새차 혼종도 순하지만 야성이 나오겠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리누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2 좀 밟으시면 나오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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