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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Yinhe)

기존에 카리스 H를 사용하는데 아폴로 5를 써본다면 어느 경도가 좋을까요?

작성자키티아빠|작성시간17.12.22|조회수566 목록 댓글 8

아폴로 5가 워낙에 저렴하면서 좋다기에 포핸드에 써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카리스 H를 사용하는데 아폴로 5를 쓴다면 37도와 40도 중 어느쪽이 좋을까요?


포핸드쪽은 확실히 단단한걸 좋아하긴 하는데 중국의 러버 경도는 잘 감이 오지 않는군요.


40도 짜리에 더 마음이 가기는 하는데 카리스 H에 비해 사용이 어렵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아폴로 5로 40도면 카리스 H에 비해 많이 단단해서 사용이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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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키티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22 맨 처음에 이벤트로 풀렸던게 40도 짜리였나보네요.
    아직은 초보인 것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일단 37도짜리로 경험을 해보는게 낫겠다 싶군요.
    중국러버 37도면 유럽기준 48~49도쯤 될테니 물컹거리는 느낌은 안나겠지요^^?

  • 작성자아스카리스 | 작성시간 17.12.23 중국러버가 단단한게 특징적인 면이긴 한데, 실제 사용할때 단단함 그 자체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습니다. 점착성 때문에 가볍게 치면 공이 길게 나가지 않는다는것을 의식하고 길게 친다 생각하고 치면 일반적인 연습 타법 자체도 별로 어렵지 않고요.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부분은 탑스핀을 걸기 시작할때와 찬스볼 스매시 강타를 할 때부터입니다. 아마 드라이브와 스매시 상황에서 수많은 오버미스를 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포핸드 타법 자체를 재정립하는 상황을 맞이할수도 있고요.
  • 답댓글 작성자키티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2.26 확실히 장르가 다른 러버로군요^^
    적응하느라 애를 먹더라도 장기적으로 드라이브 기술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드라이브에서 오버미스가 난다는 말씀은 스윙을 앞으로 해줘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0.0?
  • 답댓글 작성자아스카리스 | 작성시간 17.12.26 네 공이 끌려가는 정도가 여타의 러버들보다 훨씬 높아서, 기본 드라이브 스윙이 약간 올려치는 방향이면 조금만 임팩트가 강해져도 그대로 오버미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루프 드라이브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거의 앞으로 잡아채는 드라이브로 변해가지요. 루프를 걸 때는 그야말로 짧은 스윙에 순간 임팩트를 콱 줘서 콤팩트하게 끌어올려야 오버미스가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jjangggu7 | 작성시간 18.01.03 아폴로5 37도, mxp 라켓 하나로 포핸드로 테스트 해봤는데 아폴로 치다가 mxp 치면
    mxp가 말캉말캉하게 느껴집니다
    저가 느끼기엔 중국 37도는 유럽 47도 이상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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